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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ovember 16, 2025

캐나다·중국 외교장관 회담…무역 갈등 완화 의지 확인했지만 구체적 성과는 없어

캐나다와 중국이 고위급 외교 회담을 통해 냉각된 양국 관계 회복의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카놀라 수출과 전기차 관세를 둘러싼 핵심 무역 분쟁에서는 뚜렷한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캐나다...

한국, 몬트리올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서 금3·은4 획득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5-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월드투어 1차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를 수확하며 시즌 초반부터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대회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캐나다, 11월 2일 서머타임 해제…‘시간 변경제 폐지’ 논의 본격화

캐나다 전역이 오는 11월 2일(현지시간) 서머타임(Daylight Saving Time·DST) 해제를 앞두고 있다. 이로써 캐나다 대부분 지역은 11월 1일 밤 시계를 한 시간 뒤로 돌려 표준시(Standard...

캐나다우편노조, 전국 파업 종료 후 ‘순환 파업’ 전환…우편 서비스 다음 주 재개 예정

전국 파업으로 중단됐던 캐나다의 우편 서비스가 다음 주부터 점진적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캐나다포스트(Canada Post)는 성명을 통해 “캐나다우편노조(CUPW)의 결정에 따라 토요일(11일)부터 노조 소속 직원들이 현장으로 복귀할...

사랑교회 창립 33주년 및 임직감사예배

사랑장로교회(김성수목사 시무)가 오는 10월 12일 오후 4시에 하나님의 축복하심 에 힘입어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서 귀한 사명을 감당할 두분의 장로와 일곱 분의 권사, 그리고 네...

“최민정·황대헌 등 출전, 10월 11일 개막… 한인사회 응원 기대”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5~26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의 첫 무대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맞이한다. 이번 대회는 10월 11~12일과 18~19일, 두 주말에 걸쳐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Maurice Richard...

몬트리올 총영사관 주최 ‘2025 코리안 위크’, 김치 페스티벌로한국의 맛 알린다

마담김치'와 ‘코리아김치페스티벌’과 함께하는 무료 김치 워크숍, 공식 웹사이트 통해 선착순 접수 시작주몬트리올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몬트리올 최대의 한국 문화 축제 '코리안 위크...

미국산 주류, 캐나다 수출 85% 급감…무역 갈등 장기화 여파

미국과 캐나다 간 무역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미국산 주류의 대(對)캐나다 수출이 전년 대비 85%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증류주협회(Distilled Spirits Council)가 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앨버타 수상 “연방정부의 권한 남용 맞서 퀘벡과 공조”…경제 협력 강화 강조

다니엘 스미스(Danielle Smith) 앨버타주 수상이 6일 연방정부의 권한 남용에 맞서 퀘벡주와 공조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두 주 간의 경제 협력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스미스 수상은 이날...

퀘벡주 ‘제품 수명 단축 방지법’ 발효…소비자 수리권 대폭 강화

퀘벡 주가 6일 부터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수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수리할 권리(Right-to-Repair)’ 법을 시행했다. 이번 조치는 의도적으로 제품의 수명을 단축하는 기업 관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