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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ne 15, 2025

퀘벡주, 팁 계산·식료품 가격 표시 새 규정 시행…“소비자 권익 강화”

캐나다 퀘벡주 정부가 5월 7일부터 팁 계산 방식과 식료품 가격 표시 기준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소비자 보호 규정을 전면 시행했다. 이번 조치는 물가 상승...

퀘벡, 초/고등학교서 학생 휴대전화 사용 전면 금지…“수업 집중도 높인다”

캐나다 퀘벡 주 정부가 공립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내에서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학생들의 학습 집중력을 높이고, 교실 내 방해 요소를...

“Go Habs Go!” 구호, 퀘벡 주 정체성의 일부…주 정부 공식 입장

퀘벡 주정부가 몬트리올 캐나디엔스(Montreal Canadiens) 아이스하키팀을 응원하는 구호 "Go Habs Go!"를 주 정체성의 일부로 공식 인정했다. 장-프랑수아 로베르주(Jean-François Roberge) 퀘벡주 이민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反트럼프’ 애국주의에 뭉치는 캐나다…퀘벡주 분리주의 시들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최근 캐나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반발 여파로 애국주의 정서가 커지면서 기존에 분리주의 성향이 강했던 퀘벡주에서도 분리주의 여론이 힘을...

캐나다 동부, 겨울폭풍·해빙 피해 속출…보험금 청구 2억6천만 달러

올겨울 캐나다 동부 지역을 강타한 겨울폭풍과 갑작스러운 해빙으로 인해 2억6천만 캐나다달러(약 2,600억 원)에 달하는 보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7일(현지시간) 캐나다보험협회(IBC)는 2025년 1~2월 사이 온타리오주와...

미국 정치 불안 속 퀘벡행 의사 늘어…의료 인력난 해소 기대

미국 내 정치적 불안정과 반과학적 정책 기조에 대한 우려 속에서, 캐나다 퀘벡주로 이주를 고려하는 미국 의사들의 관심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

미국, 캐나다 퀘벡주 ‘프랑스어 장려법’도 무역장벽 지목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국의 관세·비관세 무역장벽에 2일 '상호관세' 발표로 맞서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캐나다 퀘벡주의 프랑스어 사용 장려...

트럼프 “외국산 자동차 25% 관세 4월3일부터 부과”…韓에도 타격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박성민 강병철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미국에 수입되는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 오는 4월 3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美폐기물을 왜 여기에…” 캐나다서 매립지확장 반발 여론 고조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전쟁'으로 캐나다 내 반미 감정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 기업이 운영하는 캐나다 내 유해 폐기물 매립지...

아마존, 캐나다 퀘벡서 철수…1천700명 실직 위기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캐나다 퀘벡주에서 철수하면서 정규직 1천700명이 길거리에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퀘벡주에 있는 7개 사업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