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선 사전투표자 역대 최대…”트럼프 효과”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오는 28일(현지시간) 캐나다 총선을 앞두고 치러진 사전투표에 참가한 사람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영국 BBC방송과 가디언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캐나다 앨버타주 수상 20년 만에 강원도 방문…”미래 협력 약속”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도와 50년 넘게 교류를 이어온 캐나다 앨버타주가 미래산업 분야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다니엘 스미스(Danielle Smith) 캐나다 앨버타주 수상을 비롯한 방문단은 22일...
캐나다 연방 조기투표 18일부터 시작…본투표는 28일
캐나다 유권자들은 오는 주말부터 시작되는 조기투표를 통해 제45대 연방총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캐나다 선거관리위원회(Elections Canada)는 이번 연방총선의 조기투표가 4월 18일(금), 19일(토), 20일(일), 21일(월) 등...
캐나다·일본·중국, 2월에 미국 국채 대거 사들였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로 이달 초 미국 국채 시장에서 투매가 나오기 전인 지난 2월 각국의 미국 국채 매수가...
캐나다 동부, 겨울폭풍·해빙 피해 속출…보험금 청구 2억6천만 달러
올겨울 캐나다 동부 지역을 강타한 겨울폭풍과 갑작스러운 해빙으로 인해 2억6천만 캐나다달러(약 2,600억 원)에 달하는 보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7일(현지시간) 캐나다보험협회(IBC)는 2025년 1~2월 사이 온타리오주와...
“캐나다서 계속 생산하면 관세 없어”…자동차 업체 ‘붙잡기’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15일(현지시간)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캐나다에서 자동차를 계속 생산하면 관세 없이 미국산 자동차와 트럭을 수입할 수 있도록 허용할...
캐나다, 美 자동차 25% 관세에 WTO 분쟁 협의 요청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캐나다가 7일(현지시간) 미국의 자동차 25% 관세 부과와 관련해 세계무역기구(WTO)에 분쟁 협의를 요청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캐나다는 미국이 자국산 자동차·부품에 부과한 25%...
캐나다, 美의 자동차 관세에 대응해 美에 25% 맞불관세 부과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부과한 25% 자동차 관세에 대응해 미국산 자동차에 25% 맞불 관세를 부과한다고...
국방부, 캐나다와 6·25전사자 유해 발굴 논의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제니 캐리냥 캐나다 국방참모총장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을 방문해 6·25전쟁에 유엔군으로 참전한 캐나다군 유해의 발굴 협력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4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USMCA 숨통 확보’ 멕시코·캐나다…對美 대응 차별화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미국의 핵심 교역 상대국이자 대미무역수지 흑자국인 두 이웃나라, 멕시코와 캐나다는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을 방패 삼아 미국의 상호관세 충격파를 완화하는 데 집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