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 C
Montreal
Thursday, October 3, 2024

캐나다 유학생 난민 신청 급증… 연방정부 “심각한 우려”

최근 캐나다에서 유학 비자를 소지한 국제 학생들의 난민 신청 건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정부는 이를 '심각한 우려'로 보고 있으며, 유학생 비자 프로그램 개선을...

캐나다 출산율, 사상 최저 기록…‘초저출산국’ 대열 합류

캐나다의 출산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며, ‘초저출산국’에 진입했다.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 2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캐나다의 출산율은 여성 1인당 1.26명으로, 통계청이 관련 데이터를 수집한...

캐나다은행 총재 “AI 탓에 단기적 인플레 강화 위험”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티프 맥클렘 캐나다은행 총재가 인공지능(AI) 탓에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강화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의 맥클렘 총재는 20일(현지시간) 토론토에서 개최된 한...

강원도, 자매결연 50주년 맞아 캐나다 앨버타주와 업무협약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김진태 지사가 캐나다 앨버타주와 자매결연 50주년 기념 업무협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지사는 앨버타주 갤러리 청사에서 다니엘 스미스 앨버타주 수상을...

캐나다도 외국인에 빗장…”내년 유학생 비자발급 10% 줄인다”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캐나다가 내년도 유학생 비자 발급건수를 10% 줄이고 외국인 노동자 관련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AFP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크 밀러 캐나다 이민장관은...

자유당, 몬트리올 보궐선거서 참패… 트뤼도 “개선할 점 많아”

쥐스탱 트뤼도(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가 지난 16일 몬트리올에서 열린 보궐선거에서 전통적 자유당 강세 지역이었던 라살-에마르-베르동 선거구를 퀘벡당에 내주며 패배한 후, 당의 향후 과제에 대해...

캐나다 정부, 텔레샛에 21억 4천만 달러 대출…역대 최대 우주 프로젝트 가동

캐나다 정부가 위성 운영업체 텔레샛(Telesat)에 21억 4천만 캐나다 달러(약 2조 1천억 원)를 대출해 자사의 광대역 위성군 구축을 지원한다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쥐스탱 트뤼도(Justin Trudeau) 캐나다...

캐나다, 中 전기차 이어 광물·배터리·반도체도 관세인상 예고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캐나다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에 100% 관세 부과 발표에 이어 중국산 주요 광물과 배터리 및 관련 부품, 태양광 제품, 반도체를 대상으로도...

마쉬 감독의 캐나다, 미국에 67년만의 원정 승리…친선전 2-1 승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던 제시 마쉬 감독이 이끄는 캐나다 국가대표팀이 미국을 상대로 67년 만에 원정 승리를 거뒀다. 캐나다 축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캐나다 좌파 신민주당 지지 철회에…트뤼도 총리 입지 흔들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캐나다 진보 성향 신민주당(NDP)이 집권 자유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면서 쥐스탱 트뤼도 총리 입지에 타격을 받게 됐다. 트뤼도 총리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