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확산을 막기 위해 힘을 합친 APPLE과 Google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테크 업계에 최대 라이벌 기업인 애플과 구글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애플과 구글은 블루투스 기반의 위치 추적 기술을 이용해 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 했을 경우를 핸드폰을 통해서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지난 금요일에 실리콘 밸리의 이 두 거대 테크 기업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과 접촉한 사람을 식별하는 척도인 접촉 추적 플랫폼을 만들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회사들은 5월 경 기존 공중 보건 앱을 기반으로 IOS 도난 Android 시스템에작동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출시 한 후 향후 몇개월 이내에 사용자가 사전 동의 시스템도 추가하여 보다 포괄적인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글이 설명에 따르면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인 사용자는 구글의 설명에 따라서 자신의 결과를 보건 당국의 앱에 입력할 수 있으며, 이 앱에서 사용자는 익명의 “식별자 표지”로 제공된다. 그런 다음, 해당 식별자는 이 앱을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와 익명으로 교환됩니다. 그런 다음 사용자는 자신의 식별자 레코드를 클라우드에 업로드하고, 그 다음에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에게 노출되면 알림을 받게 됩니다.

이스라엘과 태국, 홍콩 등 전 세계의 여러 나라가 접촉 추척 기술을 사용하여 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추척하고 자가격리를 시행하고 이러한 기술이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을 막기 위한 핵심 해결책 중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실리콘 밸리에서 해결책을 찾고 있는데, 지난달 페이스북과 구글은 코로나19 확산을 추적하기 위해 휴대푠 위치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을 조사하고 있었습니다.
일부 업체는 위치 추적 기술을 이용해 플로리다 (Florida)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기키 않은 사람들을 찾아 냈습니다. 노스다코타 (North Dakota) 주는 접촉 추적을 유명한 들소 추적 앱의 설계자가 만든 자체 플랫폼을 통해 접촉 추적을 가능하게했습니다.

전 세계의 프라이버시 옹호자들과 전문가들은 접촉 추적 기술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며, 이는 코로나19 기간이 끝나면 감시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블루투스 지원 접촉 추적의 실효성에 대해서 의구심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Donald Trump 대통령은 지난 4일 브리핑에서 애플과 구글의 파트너십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개인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를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그는 “그것은 매우 새롭고 흥미로운 기술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개인의 프라이버시에 대해 걱정합니다”라고 말하며 정부는 이 부분을 지켜 볼 것이라고 밝혔다.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두가지 모바일 운영체제를 가지고 서로 라이벌인 애플과 구글은 개인 정보 보호가 접촉 추적 플랫폼의 중심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사용자는 플랫폼이 이용하러면 사전에 정보 제공에 동의해야 하며, 개별 사용자를 식별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정보는 수집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회사들은 성명서를 통해 “개인 정보 보호, 투명성 및 동의는이 노력에서 가장 중요하며 다른 사람들이 분석 할 수 있도록 우리의 작업에 대한 정보를 공개적으로 공개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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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NN Business and Ap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