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경에서의 관련 업무방법이 살짝 변경이 되었습니다. Work Permit, Visitor Record 등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 하지만 시간상의 문제등으로 인해 국경의 이민국에서 업무처리를 하고자 하는경우 업무처리 방식의 변경으로 인해 당황하거나 한번에 해결을 하지 못하고 여러번 다녀야 하는 경우가 있다. 국경에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가야 하는 경우 아래 내용을 참조면 좋을 것 같다.
이 내용은 2019년 7월 22일 월요일을 기준으로 작성 하였으며, 몬트리올에서 가장 가까운곳에 위치한 St-Bernard-de-Lacolle border 를 기준으로 한다. 이 내용은 언제든지 예고없이 다시 변경될수 있으므로… 100% 신뢰 할수는 없다. 또한 각 국경의 이민국 사무실 마다 차이가 있다. 또한 다른 문제는, 업무를 보는 방법이 변경되는 내용을 국경에서 직접 확인하기 전에는 그 어디에서도 확인을 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ㅠㅠ
St-Bernard-de-Lacolle border 기본 업무시간
월-금: 12:00 – 19:00
토: 09:00 – 17:00
일: Closed
전화: 438-995-6657
주소: 501, Autoroute 15, Saint-Bernard-de-Lacolle, QC
이전에는 이민국에서 하루 처리건수가 20건으로 제한되어 있어서 업무시간 이전에 가서 접수를 하고 기다려야 했었다. 하지만 최근 많은 사람들이 업무시간 훨씬 이전에 와서 대기를 하는등의 문제로 인해 업무처리 방식이 살짝 변경이 되었다. 더이상 업무시간 이전에 와서 대기하지 않고 업무시간 이후에 캐나다 국경을 통과를 해야만 이민국 업무를 볼수 있도록 변경이 되었다.
월-금요일은 정확하지 않으나, 토요일은 업무시간이 09:00 부터라고 하지만 실제 업무를 보기위해 통과해야하는 시간은 08:00 부터이다. 즉, 08:00 이전에 통과를 할 경우 미국 국경으로 다시 돌아서 캐나다로 재 입국을 해야 한다. 물론 07:50분 또는 55분에 통과를 할 경우 문제 없을수 있으나… 경험상 게런티는 할수 없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07:30 에 통과를 했을때에는 무조건 다시 미국으로 다시 돌아야만 했다. ㅠㅠ
캐나다 이민국은 국경을 통과하면서 좌/우측으로 두군데가 있다. 이민 랜딩을 하는 경우는 좌측 건물 (2번 주차장에 주차 하고 좌측 건물로 입장), 각종 퍼밋과 관련된 경우는 우측 건물(3번 주차장에 주차하고 건물로 입장후 엘리베이터 또는 계단을 타고 내려가서 바닥의 화살표 방향을 따라 가면 사무실이 나옴)로 들어가면 된다. 사무실의 데스크에 접수를 하면 된다.
앞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하루 20건 정도가 쿼터라고 한다. 국경통과 시간 08:00 를 기준으로 선착순이다. 내가 몇번째가 될지는 통과를 하기 전에는 알수 없으니… 운에 맞겨야만 한다는… 누구든 같은 업무를 보기 위해 국경을 2번 3번 반복해서 가지 않았으면 한다. 불쾌한 경험은 최소한으로… 관련 업무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