À dix dollars ou de dix dollars..
물건 값을 이야기할 때 ‘얼마에 샀다’라는 표현은 어떻게 할까? ‘친구가 뭐 하나를 10불에 샀어’라고 하고 싶을 땐, ‘Mon ami a acheté un objet à dix dollars’ 또는 ‘Mon ami a acheté un objet de dix dollars.’ 라고 할 수 있다. 이때 ‘10불에’라는 표현은 ‘à dix dollars’ 또는 ‘de dix dollars’ 두 표현 모두 가능하다. 하지만 고급 불어에서는 큰 금액에는 전치사 ‘de’를, 적은 금액이거나 예상 외의 가격이라는 의미로 강조할 때에는 전치사‘à’를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 Ce manteau de 2000 dollars est un luxe que je ne peux me permettre. (일상회화에서는 à 2000 dollars도 가능) 여기 2천불짜리 외투는 내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사치스럽다.
– Simon s’est acheté des gants à 30 dollars la paire.
시몽이 장갑 한 컬레를 30불에 샀다
– Ils ont loué une chambre à 250 dollars par jour.
그들은 방 하나를 1박에 250불에 빌렸다
참고로 ‘가격이 얼마다’라는 뜻의 명사 ‘prix’, ‘somme’, ‘montant’ 등의 단어 다음에는 전치사 ‘de’만 쓸 수 있다.
– Je trouve que le prix de 100 dollars exigé pour cette soirée est un peu exagéré.
내가 보기에 이 정도의 파티에 100불을 내라는 건 좀 억지다
– Les nouveaux mariés demandent une contribution de 50 dollars par invité.
새신랑신부 부부는 초대손님들에게 50불을 축하금으로 부탁했다
자료제공 : 퀘벡파파 http://blog.naver.com/aproqueb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