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달 시행했던 지역 간 이동제한 조치를 점차 해제할 예정이다.
5월 4일부터 퀘벡은 Laurentians, Lanaudiere, Chaudiere-Appalaches 지역과 Rouyn 시 내외 교통 통제를 위해 설치된 주 경찰 검문소를 없앨 예정이다.
1주일 뒤인 5월 11일에는 Outaouais (Gatineau지역 제외), Abitibi, La Tuque and Lac-Saint-Jean지역의 여행 제한과 검문소가 해제된다.
마지막으로 5월 18일에는 Bas-Saint-Laurent, Gaspesie, Iles-de-la-Madeleines, Charlevoix and Cote-Nord지역에 대한 규제가 해제된다.
퀘벡의 일일 기자회견에 Francois Legault 수상 대신 참석한 Genevieve Guilbault 부 수상은 다른 피해 지역에 대한 규제를 해제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기자들에게 북쪽 지역사회에 대한 접근 차단과 온타리오 주에서 Gatineau지역으로 가는 것을 막기위해 경찰 검문소는 여전히 존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퀘벡은 이번주 초 코로나19으로 인해 3월부터 문을 닫은 초등학교와 데이케어뿐만 아니라 소매점, 건설업, 제조업 부문도 재개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부 수상은 사람들이 사업을 위해 지역을 돌아다니기 시작하면서, 그 지역에 점진적인 접근을 허용하는 것이 “논리적인 다음 단계”라고 설명했다.
Guilbault 부 수상과 호라시오 아루다(Horacio Arruda) 퀘벡주 공중보건국장도 정확히 어떤 건강 지표들이 당국들로 하여금 이 지역들을 다시 열려는 계획을 재고하도록 강요할 수 있는지 명확히 알지 못하지만 부 수상은 “코로나19 확산이 다시 시작 되거나 예상과 다르게 흘려간다면, 퀘벡은 원래 계획 했던 전략들을 수정 및 연기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부 수상은 “이 점진적인 해체를 이완과 혼동해서는 안된다”라고 덧붙였다.
Arruda 국장은 이전에 사례까 거의 없었던 지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다면 퀘벡 정부가 신속하게 개입해 영향을 주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공중 보건 당국은이 지역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이차 감염을 일으키는 지, 지역 보건 의료 시스템이 어떻게 새로운 사례를 흡수 할 수 있는지를 알아 내기 위해 데이터를 조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퀘벡 주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1,761 명이며 보건 당국은 수요일에 26,594 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화요일 발표된 1,682명의 사망자보다 79명이 증가한 것이다. 퀘벡 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 전 발표된 2만5,757명보다 837명이 증가했다.
퀘벡 병원에는 수요일 현재 1648명이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는 화요일에 보고된 1,625명보다 23명 증가한 것이다. 병원에 입원한 사람들 중 222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데, 이는 24시간 전에 보고된 217명보다 5명 늘어난 것이다.
퀘벡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사람은 수요일 현재 2,797명으로 화요일 보도된 2,789명보다 8명 증가했다.
퀘벡 주의 코로나19를 회복한 사람은 6,048명으로 하루 전 보고된 5.841명보다 207명 늘었다.
출처: C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