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nt neuf
1991년에 제작된 프랑스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의 배경이 된 Pont neuf를 실제로 가보면 꽤 낡고 작아 실망하게 된다. Neuf가 9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서 센 강의 아홉 번째 다리쯤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은 neuf에는 새롭다는 뜻도 있다. 즉, pont neuf는 지어질 당시에는 새 다리여서 그렇게 이름이 붙은 것이다.
NDG 지역 셰브룩 길에는 ‘Presque 9’라는 중고서점이 있는데 ‘거의 새거’라는 뜻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