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Quebec 주의 COVID-19 현황과 대응

퀘벡 주를 비롯한 캐나다 전역에서 COVID-19로 인한 사망자 및 확진자 수 가 줄어들고 있다. 퀘벡 주의 확진자 증가율은 4월, 5월과 비교해 완만한 증가율을 보이며, 6월 22일에는 3월 22일 이후 처음으로 COVID-19로 인한 사망자 0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다른 주들과 비교해서 COVID-19 인한 압도적으로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를 기록한 퀘벡 입장에서 이러한 감소 추이는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긍정적인 상황을 바탕으로 퀘벡 공중보건 당국은 6월 11일 COVID-19 바이러스 “통제 가능한 상황”으로 규정하고, 하루 간격으로 발표하던 COVID-19 관련 브리핑을 일주일 간격으로 연장했으며, 퀘벡 정부는 COVID-19 이전 일상 생활 (Life returns to near-normal)로 돌아가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해당 조치는 다음과 같다.

  • 캐나다 정부, CERB 혜택 기간 2개월 연장

CERB는 COVID-19 바이러스로 인해 금전적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근로자들을 위한 재정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격이 충족될 경우 한 달에 최대 $2,0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캐나다 정부는 처음 CERB 혜택 기간을 4개월로 정했지만, 경제 부양 효과가 미미하여 혜택 기간을 늘리는 방안을 선택했다. 하지만 CERB 혜택 연장으로 인해 $17.9 billion의 예산이 추가로 편성될 예정이나, 이를 통한 경기 부양 효과는 미지수다.

  • 식당과 술집 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비즈니스 재개

퀘벡 주는 COVID-19 기간에 식당, 술집 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비즈니스는 추후 공지가 있기 전까지 무기한 폐쇄를 명령했었다. 하지만 6월 중순 이후 COVID-19 바이러스가 통제가능한 상황이 되자 재빨리 비즈니스 재개 허용을 발표했다. 재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및 시설은 다음과 같다.

  1. 놀이공원 및 워터파크
  2. 데이 케어 및 초등학교
  3. 식당과 술집
  4. 카지노
  5. 도서관 (도서 대여에 한함)및 박물관
  6. 야외 스포츠와 레저 활동 (수상 레저 활동은 7월 1일 이후 가능)
  • 최대 50명까지 실내모임 허용

COVID-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시행되며 4월 17일부터 실내 모임 (Indoor gatherings)이 금지되고 있었고 실외에서도 2명 이상의 모임이 금지되고 있었지만, 6월 22일을 기준으로 최대 50명 까지의 실내모임이 허용되었다. 하지만 타인과 1.5M이상 거리를 지켜야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여전히 지속될 예정이다.

한카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