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9. 노화방지운동의 사례

의학과 과학기술의 발달로 말미암아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고 있다. 건강하게 사는 법과 관련된 지식을 공유함으로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있다. 이 운동은 젊은사람에게는 하나의 오락적인 활동이 되고 있으며 노년분들에게는 노화방지수단이 되고 있다.

운동은 근육의 힘과 심장과 혈관기능을 포함한 생리학적기능의 감소를 막아준다. 규칙적인 운동은 근골격계의 강도와 호흡능력을 향상시켜 일상생활을 원활히 수용할 수 있게 한다. 피로감을 감소시키고 안녕을 증진하게 하여 생리기능을 향상시킨다.

적당하고 규칙적인 운동은 노화를 방지하여 삶의 질을 높인다. 자신에 맞는 운동을 택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운동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심리학과 커크에릭슨박사는 의학전문저널을 통해 “매주 10-14Km를 걷는 중년층은 걷지 않는 사람들보다 9년뒤에 지력이나 기억력에 관련된 뇌세포가 많아지고 활발하여 기억장애 위험성이 줄어졌다.”라고 기고 했다. 에릭슨박사는 중년시기의 운동습관이 뇌의 건강상태를 향상시켜 사고와 기억력을 개선시킨다고 말했다. “모든 연령층의 사람들이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라고 덧 붙였다. 뇌의 크기는 보통 성인기 후기부터 축소되며 이는 기억장애로 이어질 수도 있다. 기억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효과적인 운동을 실천하자.

뇌와 기억력의 향상유지는 운동습관외에도 야채나 과일 또는 생선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다. 더불어 금연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정상범위로 유지하는 것등도 유익하다.

노화를 방지하는 운동을 살펴보자.

  1. 걷기운동: 무리하지 않는 정도로 보통 하루 30분정도 걷는 것이 적당하다. 걷는 운동이 불가능한 노인들은 지팡이에 의존해 천천히 걷더라도 노화를 느리게 할 수 있다. 가족이나친지분들이 도움을 받아 낙상을 주의하고 운동을할 때는 숨이 가뿔정도로 걷지말고 가능한 몸 부위를 많이 움직이도록 한다.
  2. 근육운동: 나이가 들면 근육량의 20-40%정도가 줄어든다. 이는 단순히 노화때문이 아니라 근육을 사용하지 않아서 발생한다. 근육을 강화시켜주는가벼운 웨이트 트레이닝을 꾸준히 하면 노화가 방지된다.
  3. 균형훈련: 균형감각을 유지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실내에서 눈을 감고 한발로 서 있는 동작이나 자리에서 일어날 때 손을 짚지 않고 일어서는 동작을 반복하면 근육을 강하게 하며균형감각을 좋게 한다.
  4. 스트레칭: 노화증상 중에서도 운동능력이 현저하게 저하된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운동능력을 충분히 기를 수 있다. 스트레칭은 관절이 굳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동작의 유연성을증가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