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으로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공포가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 며칠 내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몬트리올 한인회에서도 예방차원에서 원래 2월 29일에 예정되어 있던 <101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부득이하게 무기한 연기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차분한 판단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인회는 다음과 같이 당부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 당분간 단체 모임이나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 손 자주 씻기(1회에 30초간), 공공장소에서 기침/재치기시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등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의 요구되는 사항을 준수해 주십시오.
- 캐나다 government and health organizations의 질병예방 지침을 참고하여 위생에 더욱 신경써 주십시오.
- 고국에서 이제 막 도착하신 분들께서는 약 2주 정도 댁에서 머무르시며 건강 상태의 추이를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확인되지 않은 소식 유포를 자제해 주십시오.
- 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Info-Sante 811로 전화하십시오.
몬트리올 한인 여러분 모두의 무사 평안을 위하여 노력하는 한인회가 되겠습니다.
-몬트리올 한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