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 주, 2018년도 예산 관련 세금 우대 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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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주정부의 Carlos Leitão 재무장관이 2018년 예산과 관련해 세금 우대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의 핵심 내용은 신혼부부와 노인들 그리고 주택 구입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준다는 것이 골자다.
먼저 퀘벡 주에 사는 부모들은 육아양육 비용에 대해 더 많은 세금 우대조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가령,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데이케어 이용자는 그 비용은 세금 신고 시 소득에서 차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즉, 세금을 줄이는 크레딧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연간 순수익이 30,000불인 가정의 경우 연간 375불의 세금 우대조치를 받고 연간 수익이 75,000불인 개인의 경우는 300불, 연간 소득이 16만불인 부부의 경우 130불의 세금우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의 예산운용 발표에 따르면, 정부는 2019년에는 육아 비용에 적용되는 한도가 정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말은 학부모들에게 돌아가는 세금혜택이 매년 증가할 것이라는 의미다. 이번 조치로 인해 정부는 향후 5년 간 약 1억 5천9백만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생애 첫 주택구입자들에게는 새로운 텍스 크레딧(공제)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주정부는 이 제도로 인해 주택 점검비(inspection fee)나 공증비(notary fee)를 절감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8년 1월 1일 이후 주택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세금 신고 시 750불에 달하는 공제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들과 관련된 세금혜택은 다음과 같다.
먼저 집에서 노인을 간병하는 사람들은 현재 일정부분의 세금 혜택을 받고 있는데, 정부는 그 적용 범위를 더욱 확대한다는 것이다. 즉, 간병을 받는 노인과 함께 살지 않는 간병인도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비공식적인 간병인(informal caregiver)’은 연간533불까지 세금 혜택 자격이 주어진다.
집수리와 관련된 세금혜택도 그 시기가 연장됐다.
Réno-Vert라 불리는 집 소유자 텍스 크레딧은 하우스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하는 집 수리를 할 때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정부는 이 크레딧이 당초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이를 2019년 3월 31일까지 연장했다.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10,000이다. 이 제도의 시행으로 정부는 1억7천2백만불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했다.
UK 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