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의 북서쪽에 위치한 한 중고차 렌트카 매장에서 최근 몇 주 사이 방화로 보이는 화재가 3건이나 발생하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몬트리올 경찰(SPVM)에 따르면 화요일 새벽 2시45분경 Mont-Royal의 Côte-de-Liesse길에 위치한 Location Prime매장에서 누군가 고의로 창을 부순 후 내부에 불을 질렀다고 한다.
이번 화재로 매장내부에 전시 중이던 차량 한대가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두건으로 얼굴을 가린 용의자는 불을 낸 후 바로 도주하였으며 경찰이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주변에 설치된 CCTV를 분석 중에 있다.
한편 지난 8월 13일에는 Location Prime 건물에 화염병이 투척되는가 하면 3주후인 9월 5일에는 건물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기사제공: PETIT TOKE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