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시, 겨울철 여성 노숙자들에 대한 지원 확대

여성노숙자들의 거주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몬트리올시가 직접 나서 이들을 지원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Valérie Plante 시장은 겨울철 여성노숙자전용 임시보호소의 연장운용을 위해 지원단체에 우선 15 000 $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임시보호소 10곳이 오는 5월말까지 추가적으로 운영된다.

Plante 시장이 여성 노숙인들의 환경이 열악하다는 점을 잘 인식하고 있다고 말한 가운데 몬트리올 시에서는 조만간 이들에 대한 새로운 지원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현안의 책임자인 Rosannie Filato 시의원 역시 여성 노숙인들의 표정이 하루가 다르게 초췌해지고 있다고 전하며 신속한 대응을 약속했다.

기사제공: PETIT TOKE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