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어느 기사에 한국에서 프랑스로 간 공직자를 맞이하기 위해 호텔까지 나와 접견했다는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었다.
Hôtel de ville은 영어로 city hall, 즉 시청이다. 간혹 hôtel이 호텔인줄로만 알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어디까지나 숙박시설이 아닌 관공서 건물이다.
몬트리올에는 시 전체를 관장하는 시청은 물론 각 arrondissement(區, borough)별로도 작은 hôtel de ville 건물이 하나씩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