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6월 25일부터 <한지와 민화의 만남>전 개최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이하‘문화원’)은 2026년 6월 25일(목)부터 8월 12일(수)까지 한지를 동시대 예술의 언어로 확장해 온 한지 작가 이승철과 민화 작가 김강미, 김선희, 김수미, 남정은, 윤수경, 이희진, 임진성을 초청하여 <한지와 민화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재료인 한지와 민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그 안에 축적된 시간성과 감각을 동시대의 언어로 확장한다. 한지 작품은 천연의 재료를 이용하여 색감을 입고, 작가의 섬세한 손길을 거쳐 유려한 곡선미를 보여준다. 민화 작품은 한국 전통의 재료와 기법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적이고도 다양한 시각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또한 이번 전시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6월 26일과 27일 양일에는 이승철 작가가 진행하는 한지 워크숍 <한지: 과거와 현재>가 현지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캐나다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of Canada)과 문화원에서 캐나다 공용어인 영어·불어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전통 한지 제작 기법을 배우고, 일상 재료에서 추출한 천연 염료를 활용한 염색 체험을 함께 경험하게 된다.
6월 26일과 27일에는 참여 작가 김선희, 김수미, 윤수경, 임진성과 함께하는 민화 워크숍도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호랑이 캐릭터 ‘더피’에서 출발하여, 민화 속 전통 요소의 현대적 확장 가능성을 탐구한다. 참가자들은 민화 호작도 속 호랑이와 까치의 상징을 중심으로 전통 도상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전시 및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공식 홈페이지(https://canada.korean-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