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로 만나는 한국 문화… 몬트리올서‘Cross-Sensory Expo 2026’개최

홍익대·맥길대·OCAD·온타리오테크 공동 참여…7월 24∼26일 St. Mary’s Hospital서 개최

한국의 시각문화와 최첨단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한 국제 공동 전시회가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몬트리올에서 열린다.

캐나다와 한국의 대학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Cross-Sensory Interaction Design & Korean Visual Culture Virtual Reality (VR) Expo 2026’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St. Mary’s Hospital Auditorium B-309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전통 시각문화를 가상현실(VR) 기술을 통해 새롭게 해석하고, 디지털 인터랙션 디자인을 활용한 몰입형 콘텐츠를 일반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홍익대학교(Hongik University)를 비롯해 맥길대학교(McGill University), OCAD University, Ontario Tech University가 참여한다. 홍익대학교는 한국 시각문화를 주제로 한 VR 콘텐츠를 선보이며, 캐나다 대학들은 멀티미디어와 인터랙션 디자인 프로젝트를 전시한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에 대해 “가상현실과 인터랙션 디자인을 활용해 문화예술의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고,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는 ‘크로스 센서리(Cross-Sensory)’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전시에서는 관람객들이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한국의 전통 예술과 시각문화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가상공간 속에서 직접 상호작용하며 콘텐츠를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디자인 작품을 통해 예술과 디자인, 디지털 기술, 몰입형 콘텐츠가 어떻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만들어내는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과 캐나다 연구진의 국제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참여 대학들은 VR과 인터랙션 디자인 분야의 연구 결과를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하며, 첨단기술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행사는 24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열리는 오프닝 리셉션으로 시작된다. 이후 일반 관람은 25일과 2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주최 측은 문화예술과 VR 기술, 디지털 콘텐츠에 관심 있는 시민은 물론 학생과 연구자들에게도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 문화와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몬트리올 시민과 한인사회 모두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개요 – 

  • 행사명 : Cross-Sensory Interaction Design & Korean Visual Culture Virtual Reality (VR) Expo 2026
  • 일시 (웹사이트에서 예약 필요)
    • 7월 24일(금) 오후 5~7시 (오프닝 리셉션)
    • 7월 25일(토) 오후 1~6시
    • 7월 26일(일) 오후 1~6시
  • 장소 : St. Mary’s Hospital Auditorium B-309 (Basement) – 3830 Avenue Lacombe, Montreal, QC H3T 0A2
  • 참여 기관 : 홍익대학교(Hongik University), McGill University, OCAD University, Ontario Tech Univer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