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르고(François Legault) 주총리는 지난 화요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를 통제하고 의료 시스템에 대한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새로운 제한을 발표했다.
필수적이지 않은 모든 사업을 12월 25일부터 2021년 1월 10일까지 영업을 할 수 없으며 영업이 허용된 필수 사업체로는 은행, 식료품점, 약국, 철물점, 차고, 애완동물 가게 등이 있다. 주총리는 모든 기업의 형평성 문제를 언급하며 코스트코와 월마트 같은 대형 매장들은 계속 영업이 허용할 것이지만 필수품이 아닌 제품은 판매 할수 없다.
마크 포틴(Marc Fortin) 캐나다 소매위원회 퀘벡주 대표는 12월 24일까지 영업을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지만, 휴업으로 인해 많은 기업이 피해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Leger Marketing의 최근 연구를 인용한 포틴 대표에 따르면, 박싱데이에 영업하지 않는 것은 큰 손실을 의미한다. 23%의 퀘벡인들이 박싱 데이를 위해 쇼핑을 원했고 지출의 37% 이상을 차지했다. 따라서 대부분의 소비자에게 연말연시 지출의 큰 부분이다.
포틴 대표는 이번 제한이 소매업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지만, 그는 1월이나 2월에 파산 보호를 받으려는 일부 상점들을 보고 놀라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르고 주총리는 월요일 한 인터뷰에서 휴일은 학교와 많은 분야가 그 기간 문을 닫았기 때문에 더 많은 조처를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으며 퀘벡주 전역의 고등학생과 초등학교 학생들은 12월 17일부터 원격 학습을 진행하며 1월 11일에 다시 대면 수업으로 돌아간다.
데이케어는 계속 문을 열 예정이지만, 르고 주총리는 부모들에게 3주간의 휴식 기간 동안 아이들을 집에 머물게 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학교 데이케어 서비스는 부모가 필수 서비스에서 일하는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게다가, 사무실 직원들은 같은 기간 동안 재택근무를 해야 하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참석이 필요한 직원은 예외로 한다. 이 규정은 민간 및 공공 부문 직원 모두에게 적용된다.
퀘벡주에서 이미 진행되었던 식당, 체육관, 영화관, 박물관 등의 부분적인 폐쇄는 최소한 1월 10일까지 계속 지속한다.
또한 이번 주부터 노란색 및 주황색 단계 지역들은 이번 주 목요일부터 1월 10일까지 한 단계씩 격상된다. 따라서 이 기간 동안 노란색 경보 지역은 주황색 단계로 주황색 단계는 적색 단계로 변경되며 개인 모임은 적색구역에서는 금지되고, 주황색 구역에서는 6명으로 제한된다.
르고 주총리는 이 지역 전역에 걸쳐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규제들이 완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독신자이거나 혼자 사는 사람들은 자녀들과 함께 보낼 수 있지만, 휴가 기간 다른 사람들과 같이 만나서는 안 된다.
독신자이거나 혼자 사는 사람들은 자녀들과 함께 보낼 수 있지만, 휴가 기간 동안 다른 사람들과 같이 만나서는 안된다.
스키 강습이나 하키 경기와 같은 야외 활동은 사회적 거리 두기와 다른 공중 보건 지침을 따르는 때에만 공공장소에서 허용되지만, 최대 8명으로 제한될 것이다. 또한 개인 집 마당에서의 가족 모임은 허용되지 않는다.
이 같은 제한 조치는 퀘벡주가 지난 화요일 1,741건의 COVID-19 확진 사례가 보고되고 질병과 관련된 입원 건수가 급증하면서 나온 것이다. 입원환자 수는 959명으로 전날보다 69명 늘었으며 이 중 3명이 더 있어 총 125명에 대해 집중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이에 앞서 크리스티앙 뒤베(Christian Dubé) 퀘벡주 보건복지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병원 상황이 우려된다며 일부 시설이 최대 수용 능력에 도달했다고 경고했다. 그는 퀘벡인들에게 이 모든 희생을 하도록 요구하는 것은 응급실과 직원들에 대한 압력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흔히 MI4로 알려진 멕길의 감염과 면역에 대한 학제간의 이니셔티브 이사이자 설립자인 돈 셰퍼드(Don Sheppard) 박사는 새로운 제한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그는 12월 25일부터가 아닌 지금 당장 필요하다고 하며 코로나 확진 환자들의 입원 증가와 병상 부족 현상을 꼬집었다.
셰퍼드 박사는 퀘벡주의 병원들이 1차 웨이브와 2차 웨이브 전염병 기한 동안 병원의 제 역할를 제대로 할 수 없다고 덧붙이며 현재 최대 80%의 수술밖에 진행할 수 없고 단지 입원 중인 코로나19 환자들을 돌보기 위해 퀘벡주 전역에서 수술과 다른 치료를 취소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의료 시스템에 대한 실제 비용이며 코로나19로 로 인한 사망뿐만 아니라 퀘벡인들의 건강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될 암 치료, 심장 치료, 수술의 지연으로 인한 막대한 비용도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셰퍼드 박사는 또한 주정부의 새로운 제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잠복 기간이 최대 2주 동안 지속하는 점과 입원율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까지는 최소 4주가 걸리는 점을 밝히며 제한이 더 유지돼야 된다는 의견을 나타냈
하지만 르고 주총리는 퀘벡주가 올바른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확신한다. 그는 주정부에서 1주, 2주, 3주, 4주와 같은 많은 시나리오에 대해 논의했으며 일부 비즈니스는 2 주 정도, 다른 일부는 3주 동안 문을 닫기 때문에 전염병을 억제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