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캐네디언스 하키팀이 1993년 이후 처음으로 스탠리 컵(Stanley Cup)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이를 기뻐하는 많은 팬이 메인 경기장인 벨 센터로 쏟아져 나왔다.
많은 팬은 하키팀의 로고가 박힌 팀 유니폼 혹은 팬 티셔츠를 입고 거리에서 “올레, 올레, 올레”를 외치며 돌아다녔으며, 경찰들은 혹시 일어날 사건을 대비하기 위해 주변에 배치되었다.
NHL 플레이오프에서 많은 전문가 약팀로 지목했던 몬트리올 하키팀은 24일에 열린 베이거스 골든나이츠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골든나이츠를 3-2로 꺾고 총 4-2로 시리즈를 이기면서 컵 결승전으로 올라갔다. 결승골은 몬트리올 캐네디언스의 아르투리 레코넨 (Artturi Lehkonen) 선수가 연장 1분 39초에 연장골을 넣은 후 경기장과 경기장 밖에서 대기하던 팬들이 뛰며 서로 승리를 자축했다.
특히 이날은 매년 퀘벡주에서 독자적인 문화를 축하하는 퀘벡 국경일이었으며, COVID-19의 여파로 긴 침체기를 보냈던 만큼 몬트리올 캐네디언스의 결승 진출로 인해 도시는 축제분위기에 휩싸였다.
몬트리올 캐나디언스의 예상치 못한 결승진출은 몬트리올시와 하키 팬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관심도 사로잡았다. 1라운드에서 우승 후보 중 하나였던 토론토 메이플리프스를 꺾었으며, 다음 라운드에서는 위니펙 제츠를 만나 빠르게 스윕하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특히 골든나이츠팀은 이번 NHL 정규 시즌을 2위로 마치며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였고, 반면 몬트리올 케네디언스는 정규시즌을 18위로 마감하여 약팀으로 지목되는 와중에 결승진출이 확정되어 팬들에게 더 큰 기쁨을 선사했다.
특히 몬트리올 캐나디언스는 캐나다 팀으로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것이며, 팀 기준으로는 28년 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따라서 25일 금요일에 7차전을 치르는 뉴욕 아일랜더스와 탬파베이 라이트닝팀 중 이기는 팀과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두고 경기를 하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