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재향군인회 야외친목회 개최

몬트리올 재향군인회는 지난 7 월 27 일 앙그리뇽 공원에서 회원 4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유회를 갖고 회원들간의 친목과 유대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태곤 목사님의 기도로 시작된 국민의례를 통해 국기에 대한 경례, 캐나다 국가 및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 있었으며, 특히 이 날은 종전 64 주기가 되는 휴전일로 전관병전 유공자회장님의 안보에 관한 당부의 말씀이 있었다.

한편, 김인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향군 지회가 점차 발전해 나가고 있음과 일기의 불순에도 참석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 2 부 중식시간에는 지회 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담소와 친교를 나누었다. 한편 이번 친목회에는 김진서 상공회의소장과 인턴 직원들의 특별 음식제공과 함께 봉사를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