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세젭들, 실업자를 위한 새로운 수업 프로그램 제공

몬트리올 세젭 연대(RCM)은 코로나19 전염병 동안 직장을 잃은 실업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직업 발전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세젭 연대에 포함된 학교에서 디지털 마케팅, 식품 가공, 행정 및 관리에 이르는 교육 과정을 영어 혹은 불어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은 이러한 과정 중 하나를 수강할 자격이 있다면, 정부 지원 프로그램인 PARAF를 통해 주마다 약 500달러의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여러 과정 중에서 소매업이나 마케팅과 같은 “디지털 전환”을 겪고 있는 산업에서 여러 과정을 통해 실력을 향상할 수 있으며 다른 수업들은 제조 또는 노동에 관한 주제를 다룬다.

몬트리올 세젭연대는 성명을 통해 “경제 여러 부문이 침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일시적으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자신의 직업 진화에 발맞춰 기술을 업그레이드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학생들은 활동 영역이나 관련 영역에서 더 발전 할 수 있을 것이다.

수업은 최대 18명의 참가자로 구성되며 온라인, 대면수업 또는 온라인&대면수업을 같이 진행한다.

다니엘 맥캔(Danielle McCann) 퀘벡주 고등교육부 장관은 “오늘날의 취업 시장에서 요구되는 단기적 실력에 맞춰 대학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업 및 등록에 대한 정보는 Montez de Niveau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