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학습자들을 위한 K-Culture Field Trip to Korea

이야기를 따라가는 한국 문화와 문화 유산으로의 여정에 초대합니다!

LA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미국거점세종학당에서 주관하고, 몬트리올세종학당 학생들 및 캐나다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문화 체험 여행이 시작된다.

K-Culture Field Trip to Korea는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6박 8일간 진행되며, 주요 일정에는 서울과 부산에서의 다양한 관광지 방문, 한국 전통음식 체험,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6박 8일의 일정 동안 서울과 부산의 4-5성급 호텔에서 숙식하며 한국 현지 식당에서 한국의 전통음식 및 대중음식 등 한국의 진미를 경험하게 된다.

방문 기간 동안 전문 여행사 버스로 이동하게 되며, 영어 가이드가 동행하고 관광지 입장료 및 팁 등이 모두 프로그램 비용에 포함되어 있다. 또한, 미국, 캐나다 여권 소지자는 비자 신청이 필요하지 않다(K-ETA 신청 필요). 단, 여행을 위해 여행자들은 여행 출발일로부터 최소 6개월 이상의 유효한 여권을 소지해야 하며, 여행자 보험, 개인 지출, 개인실 추가 비용은 개별 부담이다.

본 여행은 한국 문화에 대한 직접적인 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고 한국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학습자들에게 이야기를 따라가는 것과 같은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서울시 방문 일정에서는 세계 문화 유산인 경복궁과 창덕궁을 방문하여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남산의 전망대에서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DMZ 투어를 통해 한국 전쟁의 역사적인 장소와 그 특별한 의미를 알아볼 수 있다. 국내외로 사랑받고 있는 난타 공연 관람으로 역동적이고도 독특한 한국의 전통 리듬을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산시에서의 일정은 더욱 다채롭다. UN 묘지와 태종대를 방문하여 부산의 역사, 전쟁의 의미와 평화에 대해 사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부산 국제영화제 광장에서는 한국의 영화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전통 떡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국의 대중 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한국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동행하는 체험단원들의 친목 도모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서로의 관점을 넓히고 한국어 학습에 대한 열의를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여행 일정과 상세 내용은 몬트리올세종학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coursdecoreen.ca/en/2023-k-culture-field-trip-to-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