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한민족재단,제2회 ‘몬트리올 한인청년 비상(飛上) 캠프’ 성공리에 마쳐

제2회 몬트리올 한인청년 비상(飛上)캠프가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작년 1회때와 마찬가지로 L’Île-Perrot 에 위치한 ‘파티마 수련원’에서 열렸다.

퀘벡한민족재단이 주최하고 몬트리올한인청년회(회장 나성수)와 맥길대학교 한인학생회 MECA(회장 홍세훈)가 공동주관했다. 대한민국 재외동포재단과 퀘벡한민족재단 그리고  몬트리올 총영사관이 후원했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였다.

‘정치, 법률, 경제, 의대, 건축, 디자인, 회계, 경영컨설팅, 미디어, 캐나다 국군분야’의 꿈을 가진 한인청년과 학생(하이스쿨 포함), 멘토 등 ‘파트타임 참여자’ 및 ‘숙박참여인원’ 약70여 명(작년보다 약50% 증가)이 이 캠프에 참가해서 2박 3일간 함께 먹고 자고 듣고 토론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캐나다 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정치, 경제, 법조 외 해당 각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3일간 1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꽉 찬 일정내내 선배들이 현 위치에 오를 때까지의 당면했던 난관과 극복기를 들었고, 진로선택에 관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경청했으며, 질문과 답이 쏟아져서 하루 종일 토론 열기가 그치지 않았다.

첫날 오프닝에서 김영권 한인회장 겸 퀘벡한민족재단 이사장은 “사람이 살아가다보면 적어도 세 번의 중요한 기회가 온다. 그 기회는 늘 주변을 맴돌지만 알아보지 못하고 그냥 흘려보낸다”면서 “그 기회를 알아보는 안목을 이 캠프에서 멘토에게 배우고 비상(飛上)하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본격적인 멘토들의 강의가 시작되었다. 캠프의 일정은 Session 1, 2, 3, 4,5 로 나누어져 첫째 날 Session 1에선 전체강의로Economics & Business 강의와 UX Design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둘째 날 Session 2에선 Law 멘토 강의(변호사,검사 되기), 테크&클라우드 컨설팅(경영 컨설턴트), 라이프 사이언스(의대,치대 입학 준비와 과정), 재무&회계 분야(회계사 및 기업회계 담당자) 분야가 그룹세션으로 진행 되었다. Session 3에선 Political & Social Studies(정치와 외교분야), 재료공학&항공기계분야, 인턴쉽과 입사(Big4회계법인중심), 건설과 건축디자인 분야를 중심으로 각 장소에서 진행되었다. Session 4에선 전체강연으로 현직 한인 군관계자(장교 및 사병)들이 멋진 군정복을 입고 ‘캐나다 국군’이 되기 위한 준비과정과 입대 후 모든 일상과 급여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강연하였다. 특별히 군세션의 경우 당일 참가를 신청하고 온 학부형과 학생들이 눈에 띄었다. 셋째 날 Session 5에서는 미디어와 저널리즘에 대한 강연과 Korean Diplomacy(World Order & Korea)를 다뤘다.

-참여멘토와 프로필-

Mentor Profile Mentor Profile
정희수 퀘벡주립대 경제학교수(박사) /퀘벡주립대 동아시아연구소 공동소장 / 퀘벡한민족경제연구소 소장 Sandra Kim (검사) 몬트리올 검찰청 검사 / Member of the Quebec bar & Korean / Prosecutors Association
정햇님 몬트리올 총영사관 영사 박나연 Finance Controler at Hutchinson Aeronautique & Industries
김종민 퀘벡한민족재단사무국장/ KPMG / PWC / Mckinsey & Co. 김형준 Creative Director at J’PNIEL
Alda Leung 캐나다정부 IRCC 김훈민 맥길대 치과대학
Natalie Jung CBC  아나운서 / 기자 강신현 맥길대 의과대학
양희원 루프트한자 테크닉 항공기 엔진 테크니션 하종형 육군대위 / 캐나다 국군 병무청
김예린 PWC Montreal Office 이진우 공군사관생도 / 맥길대학 R O T P/공군
최명원 Deloitte Intern & Toronto Office 강휘권 캐나다육군 제2포병연대  일병
강태희 IAA 건축디자이너 이준영 Deloitte 경영컨설턴트
우무현 맥길대학 재료공학과 박사과정    

강의 중간중간의 레크리에이션 행사는 MECA 임원들이 진행을 맡아 참가자들과 멘토들이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했다.

멘토들의 강연 이외에 ‘옥수수’와 ‘마시멜로우’를 구워 먹으며 진행된 ‘캠프파이어’와 틈틈히 진행된 ‘레크리에이션’ 과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본 시간들은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또다른 큰 즐거운 시간이 되기에 충분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존의 멘토링 세션이나 네트워킹장보다 멘토들과 거리감없이 더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매일매일 반복되던 학교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너무 좋은 자연 속에서 프로페셔널 및 선배 멘토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시 한번 동기부여가 되었다”면서 “몬트리올의 한인청년 학생들이 발돋움할 기회를 만들어 주신 퀘벡한민족재단과 재외동포재단 그리고 MECA임원들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마지막날 캠프 폐회식 멘트에서 나성수 청년회장은 “청년들에게서 열정과 능력,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보았다. 이 젊은이들이 바로 동포사회의 밝은 미래와 희망이다”라고 소견을 밝힘과 동시에, “부모님과 먼저 오신 어른 세대가 없이는 현재 젊은 세대가 있을 수 없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퀘벡한민족 재단 ‘김영권’ 이사장은 “지난 두 달간 열심히 준비한 몬트리올 한인청년회와 맥길대 한인학생회 ‘메카’의 수고로 작년에 이어 제2회 몬트리올 한인청년캠프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몬트리올 발전전략 및 과제중 하나인 ‘차세대 육성사업’에 퀘벡한민족재단(FCCCQ)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시켜 반드시 캐나다중심에 우뚝 서는 ‘한인차세대’를 키워 낼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한인청녀캠프는 작년에 비해 규모와 참가율 그리고 멘토링 분야면에서 두 배 가량의 신장률을 보였다. “내년 제3회 한인청년캠프는 2회보다 더욱 더 발전되고 풍부한 멘토링 행사가 될 것이며, 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라고 ‘퀘벡한민족재단’ 관계자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