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의 COVID-19 2차 웨이브 현황과 대응

(출처: Quebec Twitter)

COVID-19의 2차 재확산으로 인해 퀘벡주의 몬트리올 (Laval과 South Shore 포함), Quebec City, Chaudiere-Appalaches 지역이 10월 1일 부터 COVID-19 경보중에 가장 높은 ‘적색’ 경보 구역으로 변경되었다. 몬트리올을 포함한 퀘벡의 4개 지역은 현재 COVID-19 경보 시스템의 “노란색” 단계에 접어 들었으며, 이로 인해 새로운 제재들이 생겨났습니다. Francois Legault 주수상은 9월 28일 월요일 저녁 기자회견에서 “상황이 심각해졌으며, 어려운 결정을 내릴 때가 왔다”고 밝히며 기존 3단계 ‘주황색’ 경보에서 마지막 단계인 ‘적색’ 경보로 격상시킨 배경을 말했다.

적색 경보로 격상됨에 따라 간병인과 간병일을 위한 근로자들을 제외하고는 개인이 다른 가정을 방문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지만, 크리스티안 두베(Christian Dubé) 퀘벡주 보건복지부 장관은은 1인가정은 다른 1인 가정과 교류할 수는 있다.

퀘벡의 공안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적어도 당분간은 경찰들이 개인 주택 내부에서 일어난 파티를 제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현재 퀘벡주의 대부분은 한 가정 내에서 6인 이하 혹은 2인 가구이하로 친목모임을 제한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 새로운 규정은 퀘벡이 2차 코로나19 웨이브가 강타함에 따라 생겨났고, 당국 관계자들은 2차 대확산을 막기 위해 개별적인 모임에 대한 제재를 더욱 강화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정부가 직접 관여하여 개별적인 모임을 갖는 것에 강력한 제재를 가하지는 않지만, Guilbault 장관은 퀘벡주의 COVID-19 상황의 심각성에 따라 강력한 조치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퀘벡 주민들에게 규칙을 어기는 사람이나 어떤 집단을 발견하면 경찰에 신고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퀘벡주에서 COVID-19 바이러스가 다시 확산하는 상황에서 퀘벡의 대응은 다음과 같다.

  • Canada and U.S. 국경 폐쇄: 지난 3월 COVID-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되고 나서 캐나다와 미국은 3월 16일 부터 국경을 폐쇄하였다. COVID-19의 확산이 잠시 주춤하던 7~8월에 국경을 통한 교류 재개가 논의 되었으나, 미국의 COVID-19 바이러스 상황이 통제 가능한 수준을 벗어나 이 또한 무산되었다. 이후 다시 COVID-19가 재확산됨에 따라 11월까지 국경폐쇄가 연장되었다.
  • 학교: Jean-François Roberge 교육부 장관은 퀘벡주의 COVID-19 경보 시스템이 ‘주황색’ 경보에서 “적색”으로 격상된 지역에서는 모든 학교가 아닌 그 중 일부 학교만이 문을 닫을 것이며, 이것 또한 ‘일시적으로’ 문을 닫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몬트리올을 포함한 퀘벡주의 도시 중 어느 곳이라도 최고 위험 단계인 ‘적색’경보로 격상되더라도 학교들은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이다. 하지만, 9월초 학교가 개학한 이후로 퀘벡주 정부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COVID-19 케이스가 크게 증가했고, 퀘벡에 있는 392개의 학교에서 1건 이상의 COVID-19 확진자가 발생했다(9월 21일 기준)고 밝혔다.
  • 레스토랑 및 술집: 모든 술집 및 식당은 배달 및 테이크 아웃만 허용
  • 카지노, 극장, 박물관 및 영화관: 휴업
  • 기타 허용 되는 것: 예배 및 장례식 (최대 25명), 미용실, 호텔 등의 숙박업체, 시위 (마스크는 필수로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