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에서 최초 상영하는 홍상수의물안에서 (2023년, 한국) 제 11회 캐나다 한국 영화제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동-서 아트(Arts East-West)는 제 11회 캐나다한국 영화제(KFFC)를5월 22일부터 31일까지 몬트리올의 3개의 장소에서 개최한다.앞으로 2년동안, KFFC는 맥길 대학교의 Moving Image Research Lab’s Sociability of Sleep Project와 협력을 맺어 색다른 주제인 “예술과 기술: 수면, 꿈, 신체”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라인업에는세 명의 명장, 홍상수(한국), HOU Hsiao-hsien(대만), Apichapong Weerasetakul(태국)을 포함하여 한국, 캐나다, 대만,태국 및 전 세계 40여 편의 희귀하고 감동적이며 대담한 영화와미디어 아트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East Meets West” 카테고리에는 퀘벡에서 최초 상영하는 홍상수의 물안에서 (2023년,한국)을 상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Side by Side” 카테고리에서 캐나다 최초상영이며 독립적이고 새로운발견인 김동령과 박경태 감독의 2019년 작품,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2019, 한국)을 상영할 수 있어서 기쁘다.

“East Meets West”와 “Side by Side” 카테고리의 훌륭한 다섯가지 장편 영화들은 5월 25일에서 31일까지Cinéma Moderne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티켓(성인 14$(CAD), 학생 및 시니어 10$(CAD)(신분증 지참))을 구매해야 한다. 그 외의 상영 및 워크숍, 이벤트들은 모두 무료이지만 좌석 확보를 위해 무료티켓을 소지해야 참석할수 있다. 모든 티켓(무료 티켓 포함)은 이벤트 브라이트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4년 제 11회 캐나다한국영화제를 기념하기 위하여 5월 25일, 오후 5시 30분 부터 오후 6시 30분 Cinéma Moderne에서 오프닝 칵테일 행사와 주몬트리올총영사 겸 주ICAO 이재완 대사의 환영사가 있을 예정이다. 다과가제공될 예정이며 좌석은 선착순으로 제한되는 이유로 이벤트브라이트 페이지에서 예매 후 참석할 수 있다.

제 11회 캐나다한국영화제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웹사이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래는 주몬트리올총영사 겸 주ICAO 이재완 대사의 환영사이다.

“안녕하십니까?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한 캐나다한국영화제는 아시아예술연구소(AAPlab)와 동서아트(Arts East-West)가 주최하는 행사로서, 캐나다 지역에 한국과 아시아의 예술을 소개하고 문화간 상호 교류를 촉진하는 예술 문화의 장입니다.

영화는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깊이 있는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강력한 매체로, 한국과 캐나다 간의 영화 교류는 두 나라의 문화, 역사, 사회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양국 국민 간의 깊은 우정과 상호 존중의 관계를 공고히 함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관객 여러분들이 한국과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사회 현상을 탐색하고, 한국의 예술 발전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확장하는 기회를 갖게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재완
주몬트리올총영사 겸 주ICAO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