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토바의 위니펙에서 근무하는 Forces armées canadiennes 소속의 군인 한 명이 세 명의 동료를 성추행 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가해자인 Jonathan Gaudet는 제17항공여단 소속의 비행사로 지난 2017년 2월부터 4월사이 토론토로부터 북쪽으로 100여키로미터 떨어져 있는 Borden 기지에 근무하는 동안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에게는 두건의 성폭력 혐의, 그리고 한 건의 규율위반 혐의가 적용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캐나다 군 조사위원단 사령관 Kevin Cadman 중령은 성명을 통해 “남,녀 구성원 모두 상호존중의 기반 위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군내의 성폭력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성추행사건은 군의 사법절차에 처리되며 재판날짜와 장소는 아직 미정이라도 군은 밝혔다.
기사제공: PETIT TOKEB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