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경제성장률 작년 5월 이후로 2.6%

5월 캐나다의 경제는 0.5%상승했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측했던 수치보다 2배 더 높은 수치이며, 그 원인은 석유 및 가스분야의 호황이 불면서 성장을 이끌었기 때문이다.

통계청은 캐나다의 국내 총생산 (GDP)는 지난 5월까지 12개월동안 2.6%증가했다고 밝혔다. 광산, 채석, 석유 및 가스 채취량 증가로 인한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았다. 알버타 오일 샌드는 전체 경제성장률에 있어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는데, 캐나다의 오일 샌드 부문은 지난 해 14 % 증가를 감안하면 앞으로도 성장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석유 및 가스 부문은 4개월 연속으로 성장했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6.4% 성장했다. 한편 부동산 시장은 중개인과 브로커의 판매활동이 2.7% 감소하면서 잠시 주춤했다. 이 부문은 올해 1월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며, 1월 새로운 모기지 정책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