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한국영화제 Korean Film Festival Canada – ART-Talks

2020 캐나다한국영화제 ART-Talks 
한국, 캐나다, 미국, 영국의 감독, 제작자, 비평가 및 학자들과 함께 하는 한국영화 속 여성관에 관한 연구

제7회 캐나다한국영화제(KFFC)에서는 프로그램 섹션 중 특별히 영화와 미디어 분야의 12명의 예술 전문가들이 “경계 너머의 서사, 여성감독 이 일으키는 뉴웨이브 한국영화 1950-2020 (시리즈1)” 주제에 대해 온라인으로 심도 있는 토론으로 구성된 ART-Talks를 발표한다. ART-Talks는 12명의 아티스트와 미디어 전문가 각자가 제작한 짧은 영상을 모은 것으로 축제 기간(2020년 10월 29일~11월 30일) 내내 관람이 가능하다. 올해 캐나다 한국영화제 온라인 프로그램의 메인 중 하나로, ART-Talks는 한국 및 한국-캐나다 영화와 미디어 아트 작품 22편의 작품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ART-Talks 참가자들 중 몇몇 감독은 올해 영화제에 영화를 출품한다. 그 중에는 날아라, 펭귄(2009년)과 임순례 감독의 제보자(2014년), 신수원 감독의 레인보우(2010년), 순환선(2011년), 김소영 감독의 황홀경(2003년), 이은규 감독의 개그우먼(2020년), 고희영 감독의 물숨(2016년), 노영미 감독의 파슬리 걸(2018)과 아아아(2015) 작품이 있다.

한국계 캐나다 감독의 ART-Talks에는 이민숙 감독의 타이거 스피릿 (Tiger Spirit)(2008), 헬렌 리 감독의 먹이(Prey)(1995) 그리고 캐롤라인 소정 리 감독의 (At the Bottom of the Sea)(2019)와 (What Came Before)(2020) 작품이 영화제에서 소개된다.

그 외 다른 ART-Talks 참여자는 레인보우(2010)와 순환선(2011), 재꽃(2016)에 출연한 박현영 배우, 영화 작가겸 연구원인 최진희, 일본과 한국영화학회 공동편집자이면서 초국가적 문화학뿐만 아니라 디지털 플랫폼, 세계화, 미디어 등을 탐구하는 작가 겸 연구원 진달용, ‘한국영화의 국제팬덤: 한국영화의 영어팬사이트 연구'(2010)를 한 노광우, 국제 영화, 제3세계 영화, 여성 영화제작자, 흑인 대중문화에 초점을 맞춘 프랜시스 게이트워드(Frances Gateward)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화 평론가 겸 작가로서 최근 <필름스 오브 봉준호>(The Films of Bong Joon-Ho)(2020)를 출간한 이남 작가가 참여한다.

올해 ART-Talks는 몬트리올 아시아미술출판연구소(Montreal’s Asian Art Publication Lab, AAPL)가 KFFC와 공동으로  출범된다. 이번 ART-Talks가 새로운 학문적, 예술적 지형에 대한 더 많은 연구를 불러일으키기를 희망한다. ART-Talks는 2020년 10월 29일부터 내년 축제까지 koreanfilm.ca과 KFFC의 유튜브 채널, 네이버 블로그, 기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볼 수 있다.

ART-Talks 및 2020년 11월 14일에 있을 온라인 라이브 ART-Talks 토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줌을 통해 https://koreanfilm.ca/aapl/art-talks 방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이메일로 연락  conference@koreanfilm.ca

ART-Talks Organizers:   

Shawn Suyong Yi Jones, ART-Talks Coordinator

Jade Larios, ART-Talks Assistant Coordinator

Website:www.koreanfilm.ca

Facebook page:https://www.facebook.com/koreanfilmcanada

*KFFC는 1996년 설립된 몬트리올의 비영리 문화예술단체로 영화, 미디어, 디지털 예술 분야에서 차세대 및 한인, 아시아계 캐나다인들의 독특한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KFFC는 한국과 캐나다의 영상미디어 예술 교류와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