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한국영화제 9월 30일부터 한 달간 개막, 영화 라인업 공개!

캐나다한국영화제 KFFC는 작년에 이어 <여성의 시선으로 만나는 한국 영화>라는 주제로 한국과 캐나다 및 전 세계 영화 45편을 초대, 상영한다. 특별히 올해 영화제는, 한국영상자료원(Korean Film Archive)과의 협력으로, 1950년대로부터 한국 영화계에 이정표를 세운 한국의 뉴웨이브 고전영화 9편을 무료로 집에서 관람하며,   영화 속으로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한국 최초의 여성 감독으로 기록된 박남옥 감독의 <미망인> (1955)
– 한국 뉴웨이브 영화의 선구자로 알려진 이창호 감독과 이만희 감독의 <바보 선언> (1983)
– 배우 윤여정을 응시하는 실험적이고 기이한 영화 김기영의 <충녀>(1972)
– 국민감독 임권택의 100여 편이 넘는 작품 중 93번째 작품으로 한국의 전통 판소리 소리꾼을 소재로 한 <서편제> (1993)
– 김수영 감독이 가장 아끼는 작품 <안개> (1967)
– 낙태, 자살 등 주제로 당시 큰 논란을 일으키며 30년 넘게 검열을 받아야 했던 작품, 이만희 감독의 <휴일> (1968)
– 1970년대 서울, 젠더 정치와 사회적 억압의 흔적, 당시 젊은 세대들의 문화의 청사진을 보여주는 하길종 감독의 <바보들의 행진> (1975)
– 한때 한국 영화계의 스티븐 스필버그로 불리며, 한국에서 수많은 히트작과 걸작을 남겨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감독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배창호 감독의 <고래사냥> (1984)
– 컴퓨터 산업과 기술의 급성장하는 사회경제 안에서 전통적인 가족가치를 상실하는 것에대한 사회적 불안을 담은 이두영 감독의 <장남> (1985)
제8회 캐나다한국영화제는 시대에 따른 변화상을 여성의 시선으로 조명할 수 있는  짜릿하면서도 훈훈한 영화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더 많은 상영 영화 정보과 티켓 예약은 캐나다한국영화제 웹사이트 www.koreanfilm.ca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프닝 리셉션

올해 영화제 개막식은 온라인으로 열리며 몬트리올 시간(EDT, GM)으로 9월 30일 오후 7시, 한국 시간(EST GMT-9)으로 10월 1일 오전 8시에 개최된다. 오프닝 리셉션에서는 영화제와 공동 주관 대표, 스폰서, 영화감독 및 배우 그리고 게스트들의 환영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오프닝 영화로 홍상수 감독의 <도망친 여자>(2021)와 티파니 슝 Tiffany Hsiung 감독의 <나비의 눈물 The Apology> (2016) 이 두 편의 트레일러를 감상할 수 있다.

오프닝 리셉션은 무료 행사로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나 참가자의 수에 제한이 있으므로 KFFC 웹사이트나 아래 링크를 통해 초대장을 받아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캐나다한국영화제 KFFC 오프닝 리셉션 초대권 받기

멀티미디어 컨퍼런스 <예술이 말하다 ART-Talks> 신청 기한 연장

아시안 예술 출판연구소와 공동 주최하는 2021 <예술이 말하다 ART-Talks>의 신청 기한이 9월 30일로 연장됐다. 이는 한국 “여성의 삶과 시선”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신흥 영화감독들의 더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 한국 영화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목소리와 새로운 주체자로서 경계 너머의 소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화계 예술인들뿐만 아니라 이번 영화제 테마에 관심있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과 학자, 학생 모두에게 열려있으며 관심 있는 참가자는 영상에세이 (창작 영화, 다큐-인터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웹사이트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예술이 말하다 ART-Talks> 신청하기

제출된 모든 영상 에세이는 KFFC 웹사이트에서 공개적으로 볼 수 있으며 영화제 마지막 날인 10월 30일 저녁 7시에 온라인으로 실시간 Q&A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다.

문의사항 : festival@koreanfilm.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