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세계한상대회’ 19일 개막, 국내외 경제인 1218명 참석

(제19차 세계한상대회 개막식 현장 모습, 세계한상대회 본부 사진 제공)

재외동포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는 ‘제19차 세계한상대회’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19일 세계 45여 개국 1,218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의 국제 컨벤션의 모범을 보였다.

올해 대회는 한상 최초로 인류 현안인 기후변화에 대한 글로벌 아젠다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4차 산업혁명과 그린뉴딜’을 채택하여 선진국으로 올라선 대한민국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기업 현장쇼룸(19~21일) ▲1:1 비즈니스미팅을 비롯한 기업상담회(19~21일) ▲3개 주제 세미나(19~21일, ‘K-브랜드 세션, 바이오그린뉴딜 세션, 4차 산업 세션) 등의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한상기업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상포럼’(20일) ▲국내 청년들에게 한상의 개척정신과 기업가정신을 전하고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을 소개하는 ‘국내청년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온라인 콘서트’(20일)가 올해 처음 선보인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돌파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크게 강화했다. 입국이 어려운 한상 바이어가 화상시스템을 통해 무역상담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기업IR과 세미나 등 주요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www.hansang.net)을 통해 생중계한다.

이번 한상대회 개막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축사 영상을 통해 “한상기업 한분 한분은 대한민국의 경제 외교관이다. 한상은 근면함과 성실함으로 세계를 누비며 대한민국의 경제 지평을 넓혔다.”라면서 “올해 유엔개발회의는 대한민국을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한 최초의 나라로 공식 인정했다. 이것은 한상의 비롯한 재외동포, 국민 모두가 함께 이루어낸 자랑스러운 성취로서 함께 축하한다”라고 전했다.

공동주관자인 장대환 매경 미디어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작년에는 대회를 치루지 못했지만 올해 이렇게 온,오프 라인으로 치루게 된 것이 다행이다. 이 대회를 치루고 있는 롯데 월드 호텔은 재일동포였던 고 신격호 회장께서 일본에서 번 돈을 조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투자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한상대회 운영을 위한 철저한 방역 준수와 PCR 검사등으로 불편하셨을텐데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주신 한상 여러분께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 향후 한상은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로써 국내 현안뿐이 아니라 인류가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는 선진국 대회로써 발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회장인 표성룡 회장(재중 동폰 기업가)은 “한반도 8000만에 재외동포 750만 재외동포가 한민족이다. 우리가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큰 마음을 내어 한민족 모두가 뭉쳐 더 큰 한민족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영상으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단상에 올라 제19회 세계한상대회 개최 축사를 전달했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