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색경보가 발령되기 전 아버지에 의해 살해된 자매

모두 아시다시피, 2주 전 목요일에 모든 사람들이 경찰로 부터 적생경보를 받았었습니다. 이는 두 딸인, Romy and Norah Carpentier가 아버지인 Martin Carpentier와 같이 실종 되었다는 내용있었습니다.

하지만, 퀘벡 경찰은 실종 신고가 접수되고 적색경보가 발령되었을때, 이미 그들은 사망한 상태였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이 소녀들의 죽음이 아버지에 의한 이중 살인이라고 밝혔다.

Guy Lapointe 대변인은 수요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퀘벡시 인근 Saint-Apollinaire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한 범죄 수사가 끝났다고 말했다. 이 비극은 7월 8일 저녁 자동차 사고로 시작되었다. 조사결과 경찰은 차량충돌 사고가 계획적으로 일어난것이 아니며 Martin Carpentier가 실패 후 차량을 조종한 것으로 밝혔다.

Lapointe 대변인은 충돌전에는 그들이 어떠한 징후도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와 딸들은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나갔으며, 차에 떨어진 아이스크림 콘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교통사고가 나기 전까지 이 남성의 행동을 정상으로 여겼으며, 가족 중 누구도 그가 딸들에게 위협을 가할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고 후 목격자들은 가족이 숲으로 뛰어드는 것을 보았으나 그들의 모습을 다시 보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현재 경찰은 Martin Carpentier가 사고 현장에서 약 1.7km 떨어진 트레일러에 침입했다고 밝혔다. 수사관들은 그가 트레일러에 들어간 유일한 사람이지만 당시 딸들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소녀들의 시체은 750미터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다. Lapointe 대변인은 그녀들이 둔기로 인해 사망하였다고 말했다.

헬리콥터, 드론, 경찰견, ATV, 수색대원을 도보로 계속 추적한 후 7월 11일에 소녀들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그들의 죽음은 이중 살인으로 간주됐다.

사건은 Carpentier의 시체가 자동차 충돌 사고로부터 약 5.5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던 7월 21일 저녁 마무리되었다.

Lapointe 대변인은 “경찰은 이번 사건이 2주 가까이 진행됐지만 사실상 모든 사건이 매우 짧은 기간 내에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7월 9일 새벽 세 사람 모두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색경보는 7월 9일 오후에만 발령됐다. 경찰은 Martin Carpentier가 아이들을 해칠 것이라고 믿을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Lapointe 대변인은 경찰들이 그들의 실종에 대해 걱정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걱정스러운 것은 아버지가 딸들에게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하는 것이 아니었다며 덧붙였다. 경찰은 당시 자신들이 갖고 있던 정보에 근거해 납치 요소가 없었기 때문에 돌이켜보면 더 빨리 앰버 경보를 울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찰은 “우리는 불행히도 그 비극이 얼마나 빨리 전개되었는지를 고려할 때, 할 수 있었던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