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에서 아직 대마초 판매처를 놓고 고심중인 가운데 온타라오는 금요일, 퀘벡의 SAQ와 마찬가지인 LCBO(온타리오 주류공사)가 전적으로 이를 관할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LCBO는 캐나다에서 대마초가 최종적으로 합법화 되는대로 2019년까지 80곳, 그리고 2020년까지 150곳의 대마초 판매점을 열 계획이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대마초 구입가능 연령은 온타리오의 음주허용연령과 같은 19세이상이어야 한다.
온타리오 정부는 “가격 및 세금의 책정은 연방정부와 협의 후 결정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온타리오는 다른 주들보다 가장 먼저 연방정부의 대마초 합법화와 관련하여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게 되었다.
퀘벡에서는 현재 이번 가을 상정될 예정인 대마초 합법화 법안에 대한 공청회가 활발히 진행중인 가운데 퀘벡의 재무부장관인 Carlos Leitao는 이미 SAQ에서의 대마초 판매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바가 있다.
기사제공: PETIT TOKE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