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윙 무료 항공편 제공

항공사 선윙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집으로 돌아오고 싶어하는 캐네디언들에게 무료 항공편을 제공한다.

선윙 항공사는 오늘 “캐나다인이 할 일”이라며 “선윙을 이용하지 않은 고객을 포함해 발이 묶인 캐나다인들을 위해 모든 남부 목적지에서 귀환 항공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좌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스티븐 헌터 선윙 트래블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많은 캐나다인들이 여전히 국외에 발이 묶인 채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그래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여분의 비행편을 이용 하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선윙은 캐네디언을 본국으로 송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늘 1만1천명의 캐나다인들을 귀국시킬 예정이며, 고객들의 총 수는 3만3천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