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의 공격으로 핏불 크게 다쳐

지난 주, 앨버타의 Fort Saskatchewan에서 주인과 산책에 나섰던 핏불 한 마리가 세 마리의 비버에게 공격을 당해 40바늘 이상을 꿰매는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비버에게 물린 핏불은 주인이 던진 장난감을 주으러 물가로 갔다가 변을 당했다.

비버들은 자신들의 영역에 침입한 개를 포위한 다음 꼬리로 물을 내리치며 위협적인 행동을 보이다가 개를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개의 주인인 Gabbie Andrews씨는 전했다.

8살난 핏불이 물 밖으로 빠져 나온 후 개의 주인은 개가 피를 흘리며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실을 확인한 후 동물병원으로 데려가 42 바늘을 꿰메는 수술을 받은 후 항생제와 진통제의 처방을 받았으며 현재 휴식을 취하며 회복 중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다 자란 비버는 16-32KG까지 나가며 45KG까지 자라는 경우도 있다.

기사제공: PETIT TOKE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