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시, 스마트 시티 선발대회 결선 진출

몬트리올 시가 캐나다의 스마트 시티 선발대회에서 결선에 올랐다.

도시 정보기술 및 고등교육 담당관 François William Croteau는 오는 가을 le ministère de l’Infrastructure et des Collectivités가 주관하는 캐나다 스마트 시티 선발대회에 몬트리올시가 최종 결선에 진출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진일보한 환경시스템과 시민들의 참여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쁨니다.”라는 감회를 전했다.

수상도시의 협의과정에서 식량에 대한 접근성과 이동성은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 정부는 모든 사람들이 지역생산 식재료에 대해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며 지속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스마트한 도시는 모두에게 최상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해주는 도시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몬트리올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윤택한 삶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François William Croteau라고 강조했다.

캐나다 스마트 도시 선발대회는 원주민 공동체 및 지자체를 포함한 모든 규모의 지역단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사회혁신 및 정보분석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공동체를 선발하여 장려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몬트리올 시는 결선 프로젝트의 시작을 위해 250 000$를 지원받게 된다.

2019년 봄에 열리게 될 선발대회에서 스마트 시티로 최종 선발되는 도시에는 50 M$의 상금이 수여된다.

기사제공: PETIT TOKE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