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화나 가격, 퀘벡주가 가장 저렴

캐나다 통계청이 온라인을 통해 파악한 자료에 의하면 마라화나 판매가격이 가장 싼 곳은 퀘벡 주로 나타났다.
현재 캐나다에서 마리화나 1그램당 평균가격은 6,83$이며 퀘벡에서는 암시장 및 판매소에서 약 5,88$로 거래되고 있다.
한편 Nord-Ouest 준자치주(Territory)에서는 11,4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퀘벡 다음으로 저렴한 지역으로는 뉴브런스윅으로 6,38$로 조사되었다.
이 가격은 지난 2월 캐나다 통계청이 인터넷을 통해 파악한 마라화나 시세이다. 하지만 이 가격은 설문조사가 아닌 익명을 통해 수집된 정보라고 통계청은 밝혔다.
퀘벡 주에서는 퀘벡시가 그램당 6 $로 가장 저렴했으며 몬트리올은 6.24$였으며 이외의 지역에서는 빅토리아 6.94$, 그리고 토론토는 7.94 $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마리화나 합법화 시행에 앞서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주목할 만한 사항은 응답자의 63% 정도는 의료목적이 아닌 기분전환용으로 마리화나를 구입하고 이들 중 대부분 매일 마리화나를 피우며61%는 고품질의 마리화나를 구입한다고 한다.
기사제공: PETIT TOKE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