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자뷔란 불어로 ‘이미 봤다’는 뜻이다. 분명 처음 가는 곳인데 언젠가 본 것 같은 풍경이 펼쳐질 때, 어떤 상황이 전에도 있었던 일인 것 같을 때, 우리는 데자뷔 현상이라고 한다.
시간여행이라든지 전생 등의 불가사의한 현상으로도 받아들여지는 이 데자뷔는 실은 기억의 착각이라고 한다. 사람의 기억은 제한적이어서 일부만을 기억하기 때문이란다. 즉, 전의 경험의 특징이 비슷하거나 하면 같다고 받아들여지는 현상이라는 것이다.
Déjà: 이미, 앞서, 전에
C’est déjà fini. : 그것은 이미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