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엑스포 한국관 재조명 및 복원 구상 가시화

몬트리올 67 엑스포 한국관 친우회, 파크 장 드라포,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와 연쇄 회의 통해 협력 타당성 논의

1967년 몬트리올 만국박람회(Expo 67) 당시 한국의 현대 건축과 문화를 북미 대륙에 처음으로 알렸던 ‘한국관’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기 위한 한-퀘벡 간 교류와 논의가 모색되고 있다.

‘AMIS DU PAVILLON DE LA CORÉE DE L’EXPO 67(몬트리올 67 엑스포 한국관 친우회)’의 김원철 건축사는 한국 방문 일정에 앞선 지난 6월 26일, 한국관이 위치한 파크 장 드라포(Parc Jean-Drapeau)의 미카엘 훌(Michaël Houle) 비서실장(Chef de cabinet – Direction générale)과 온라인 사전 미팅을 가졌다.

이날 미팅은 김 건축사의 방한 기간 중 한국 측 관련 인사 및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와의 연계 논의를 도모하기 위한 정보 교환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파크 장 드라포 측은 오는 2027년을 한국관 복원 프로젝트의 청사진을 본격적으로 구체화하는 시점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한국 정부와 공공기관의 관심, 그리고 한국 기업들의 후원 가능성을 다각도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러한 현지의 논의 청사진을 바탕으로 방한한 김원철 건축사는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와의 연쇄 면담을 통해 복원 구상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김 건축사는 7월 3일 서울에서 다미엔 페레이라(Damien Pereira) 주한 퀘벡정부 대표를 면담한 데 이어, 7월 6일에는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에서 이윤희 문화·교육 상무관 및 오예선 통상 상무관과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건축사는 파크 장 드라포 측의 구상과 제안 사항을 주한 퀘벡대표부에 전달했다. 대표부 측은 한국관 복원 구상이 향후 한국 정부 기관과 기업들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도록 다방면의 협력 방안을 지속해서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1967년의 유산을 바탕으로 한-퀘벡 간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한 몬트리올 엑스포 한국관 복원 논의는, 2027년 프로젝트 구체화를 목표로 양 지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기획과 결실을 위해서는 퀘벡 및 캐나다 한인 교민사회의 깊은 관심과 성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안내] 본 사업에 대해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아래 협회 이메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단체명: AMIS DU PAVILLON DE LA CORÉE DE L’EXPO 67 (몬트리올 67 엑스포 한국관 친우회)

  • 이메일: kpavfriend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