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로닉스(Gallery L’Onyx), 9월 17일부터 기획전 《Ibero-American Reflections in Montreal》 개최
기억, 정체성, 빛과 물질성을 매개로 한 교류와 다문화적 대화의 장
몬트리올 문화예술계에 이베로아메리카(스페인어·포르투갈어권 라틴아메리카 및 유럽 국가) 예술가들의 깊이 있는 조형 세계를 조명하는 뜻깊은 전시가 열린다.
갤러리 로닉스(Gallery L’Onyx)는 오는 9월 17일(목)부터 23일(수)까지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스페인 출신 작가 7인이 참여하는 기획전 《Ibero-American Reflections in Montreal(몬트리올에서 만나는 이베로아메리카의 반추)》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다채로운 예술적 실천과 개인적 삶의 궤적, 그리고 서로 다른 지리적 관점을 가진 작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이베로아메리카 예술이 지닌 풍부한 표현력과 미학적 유대감을 탐구한다. 특히 ‘기억’, ‘정체성’, ‘빛’, ‘물질성’, 그리고 ‘인간적 경험’이라는 공통의 주제를 바탕으로 각 작가만의 독창적인 조형 언어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전시에 참여하는 7인의 작가는 각기 다른 매체와 기법을 통해 깊이 있는 시각적 대화를 제시한다.
▲베아트리스 로메라(Beatriz Romera)는 색채와 재료, 그리고 제스처를 통해 감정과 인간적 연결의 형태를 탐구하며, ▲차로 마르티네스(Charo Martinez)는 지중해의 아늑한 빛과 기억, 그리고 안식의 순간을 화폭에 담아낸다. ▲후안 게레로(Juan Guerrero)는 인체 형상을 통해 인간 내면 세계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긴장감을 전달하며, ▲페르난도 카라스코 호아니켓(Fernando Carrasco Joaniquet)은 철 조각 작업을 통해 균형과 가벼움, 인간 존재의 조건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또한 ▲앙헬라 칼레(Angela Calle)는 기억과 부재, 변용 사이의 상호관계를 세밀하게 조명하고, ▲파트리시아 모랄레스 베타쿠르(Patricia Morales Betancourt)는 투명성과 빛, 색채의 조합으로 일상에 숨겨진 시적 순간을 발견해낸다. 끝으로 ▲다비드 알바라도(David Alvarado)는 정체성과 영성, 초현실적 상상력이 결합된 그만의 독창적인 초현실주의 세계를 선보인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 속에서 피어난 이들의 작품은 몬트리올이라는 다문화적 공간에서 만나 서로 공명하며, 이베로아메리카 현대미술의 풍부한 스펙트럼과 유기적인 연결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9월 17일(목) 오후 6시에 개최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가해 작가 및 작품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전시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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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Ibero-American Reflections in Mont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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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기간: 2026년 9월 17일(목) ~ 9월 23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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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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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리셉션: 2026년 9월 17일(목)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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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Gallery L’Onyx (몬트리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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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무료 (Free Admission)
Won Ch. Kimetarx (원 키메타아스. 퀘벡한인 미술가 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