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급여협회(ACP)의 조사에 따르면 퀘벡 사람들의 3분의 1이상은 저축할 여유가 없이 빠듯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퀘벡사람들 중 34% 정도는 급여가 조금만 늦어져도 생활에 필요한 각종비용을 지불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이와 같은 현상은 신세대 층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재정전문가들은 보통 월급의 10%정도를 저축해두라고 충고한다. 하지만 응답자의 39%는 고작해야 급여액의 5% 또는 그 미만을 겨우 저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ACP)의 Christian Coutu씨는 “연 40만불을 버는 사람들도 저축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전한다.
캐나다 급여협회(ACP)의 조사에 따르면 퀘벡 사람들의 3분의 1이상은 저축할 여유가 없이 빠듯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퀘벡사람들 중 34% 정도는 급여가 조금만 늦어져도 생활에 필요한 각종비용을 지불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이와 같은 현상은 신세대 층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재정전문가들은 보통 월급의 10%정도를 저축해두라고 충고한다. 하지만 응답자의 39%는 고작해야 급여액의 5% 또는 그 미만을 겨우 저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ACP)의 Christian Coutu씨는 “연 40만불을 버는 사람들도 저축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전한다.
경제학자인 Pierre Fortin에 따르면 소득이 낮은 사람들일지라도 소비에 있어서는 늘 자신들보다 소득이 높은 계층을 따라가려 하는 경향이 있다고 우려한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근로자의 30%는 급여를 받는 대로 모두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분의 3정도는 은퇴준비자금으로 계획한 금액의 4분1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Pierre Fortin은 저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연소득이 35 000 $ 에서 85 000 $에 이르는 중산층은 은퇴를 대비한 연금을 의무적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퀘벡 가족연합의 Sylvie Lévesque은 “최저시급을 받으며 두 아이를 키우는 경우 월세, 난방, 전기, 인터넷 그리고 식비 등 많은 생활비가 들어가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조사결과로 본 현황
. 34%정도는 저축할 여유가 없으며 17%정도는 응급상황 발생시 2000$정도의 비상금을 마련할 수 없는 형편임
. 20%정도는 빚에 쪼들리고 있으며 24%정도는 부채가 증가한 적이 있다고 밝힘
출처: Association canadienne de la paie
기사제공: PETIT TOKE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