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계층만이 감염 급증 사례로 인한 비난을 받아야 하는가?

젊은 계층의 코로나19 감염 증가에 따라 온타리오의 술집과 식당에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적으로 쏠렸다.

지난 7월 21일 온타리오주에서 보고된 203건의 감염 보고 중 39세 미만의 인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Doug Ford 총리는 파티를 열고 공공집회 제한을 준수하지 않아 공중보건조치를 위반하는 젊은이들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총리는 기자들에게 “여러분 이럴 때일수록 더 조심해야 합니다.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모든 것이 그렇게 간단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들은 가정주문이 활기를 띠게 된 이래로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미사여구는 때로는 빠르게 그리고 지역적으로 변화했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술집과 식당을 재개장하는 것은 문제를 악화시켰을 뿐이며, 지속적인 경고와 제재가 없다면 상황은 더 악화될 뿐이라고 말했다.

토론토 대학의 유행병학자이자 St. Michael’s Hospital의 세계 건강 연구 센터의 책임자인 Prabhat Jha 박사는 “사랑의 매” 메시지가 전부터 전달되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메시지가 특히 실내에서 다시 식사를 할 수 있었을때 “위에서 부터 전해질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온타리오 정부는 필요할 경우 이 지역의 감염 규제를 이전 단계로 이전할 수 있지만 아직 정확히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Jha 박사는 규정을 어긴 청년들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등 추가 조치를 취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박사는 “사람들은 술집과 식당들이 다시 폐쇄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메시지를 보건공무원들에게 일일히 맡길 수 없다”고 덧붙였다.

Jha 박사는 스위스는 술집과 레스토랑을 재개장한 이후 “사랑이 없는 매만이 넘쳐난다”고 말했다.

박사는 “양성 반응을 보인 감염자가 나이트클럽에 있었던것이 보고되었을 때 스위스 보건당국은 “모든것을 격리했다”고 말했다. 약 300명의 손님과 직원들이 10일간의 격리명령을 받았다.

Jha 박사는 “캐나다가 그렇게 엄격한 것은 아닐 것이다”라고 말했지만, 이 경우 스위스가 가지고 있는 것은 캐나다는 보유하지 않은 접촉 추적 앱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젊은 계층을 가리키며 “지금 공공보건 목표는 집단감염을 막는 것이므로 접촉 추적 앱의 개발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캐나다의 접촉 추적 앱인 COVID Alert는 7월 초 온타리오에서 테스트한 뒤 전국으배포 될 예정이었으나 난관에 부딪혔으며 언제 개발이 완료될지 아직 알 수 없다.

Jha 박사는 이 앱이 자발적인 특성인 것을 이용하여 술집에서 협상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박사는 가게 주인들이 ‘앱이 없다면 입장 할 수 없습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정부가 술집에서 급증한 감염이 더 확산 될 것을 고려해 이동식 진료소를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 배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Jha 박사는 “술집과 같은 실내 장소는 전 세계적으로 잠재적인 위험지역으로 확인되었다. 이에따라 매우 신속하게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전염병이 발생한 이후부터 그래왔듯이 뒤섞인 지침들이 올바른 규정 준수의 걸림돌이라고 말한다.

Ford 총리는 화요일 사람들에게 파티에 가지 말라고 말했다. 그러나 트위터의 많은 사람들은 술집을 재개장 하는 동시에 파티를 열지 말라고 말하는 것은 ” 일관된 공중 보건 메시지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전국의 술집과 식당들은 새로운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그러나 오타와 대학에 기반을 둔 전염병학자 겸 연구자 Raywat Deonandan 박사는 지금까지 “모든 것 규정을 하나로 통일한 접근법”은 불충분하다고 말했다.

Deonandan 박사는 또한 “오보, 허위사실, 신속한 전자정보, 정치적 이념”이 공중보건 목표에 충돌하며 규정 준수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우려했다.

박사는 글로벌 뉴스에 “이번 위기는 우리가 어떻게 공공 보건 통신을 전달하는지에 관한 매뉴얼을 폐기하도록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사람마다 메세지에 다르게 반응 할 수 있다. 메시지는 다양한 연령층, 사회경제적 수준, 기타 인구 통계에 맞춰 변해져야 한다.”

그는 현재 메시지에는 문맥화가 빠져 있다고 말했다.

Deonandan 박사는 “당근과 채찍 모델은 여전히 적용된다. Doug Ford 총리가 자신의 연단에서 하고 있는 것처럼 채찍은 사람들을 꾸짖고 있으며 규제들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근은 우리가 충분히 관심갖지 않은 것이다. 책임감 있는 행동은 영웅적이며 우리 모두가 당근으로부터 이익을 얻는다.”

전문가들은 젊은 계층의 감염 사례는 증가하고 있지만 질병의 위험성이은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낮다는 것에 동의했다. 이로부터 일부 전문가들은 행동변화의 이유로 바이러스에 대한 ‘낮은 치료제의 개발 진척도’과 ‘격리피로’를 꼽았다.

Jha 박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그들을 전염 사슬에서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현실적이지 않기 때문에 전염 박멸이 아닌 전염을 방해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젊은이들의 역할은 그들이 사슬에 묶여 있다는 것과 우리가 그들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다”며 입장을 전했다.

맥길 대학의 전염병학, 생물통계학, 노동위생학과의 Jay Kaufman 박사는 몬트리올 근방은 술집과 식당들로 밀집해 있으며 “무책임한 행동”이 빈번하다고 말했다.

그는 술집과 식당을 다시 열어야 할 경제적 이유와 여름철의 좋은 날씨가 있지만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메시지”는 더 잘 보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캐나다 공중보건국(PHAC) 부책임자인 하워드 은주(Howard Njoo) 박사는 사람들에게 술집과 클럽을 멀리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Kaufman 박사는 “그러나 이 같은 행동을 통제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정부의 결정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또한 규칙을 준수하지 않은 시민의 모습을 퍼트려 대중들의 수치심을 자극하는것 역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 예로 인도네시아는 한때 규제를 어긴 시민을 SNS에 올려 단속하기도 했다.

그는 “어느 정도의 경제 재개는 당연한 절차”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를 두지 않고 마스크를 쓰지 않는 젊은 계층은 전형적인 이기주의다”고 지적했다.

Deonandan 박사는 문제는 메시지 마케팅을 넘어 ‘사회적 가치의 근본적 위기’임을 경고했다.

그는 스파이더맨에서 벤 삼촌의 대사로 유명한 작가이자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Viktor Frankl의 말을 인용했다.

그는 “(파티와 술집에 가는) 큰 자유가 있으면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는) 큰 힘이 생기기 때문에, 큰 책임감과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런 문맥화는 메시지에는 빠져 있다.”

출처: Global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