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신임 회장에하용화 현 부회장 선출

“함께하는 옥타,힘있는 옥타,자랑스러운 옥타를 만들겠습니다”

전 세계 74개국 146개 지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소속의 한인 경제인과 국내 경제인, 외빈 등 약 1,200여 명이 10월 29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 모였다.

‘창원에서 하나 되는 한민족 경제 공동체’라는 주제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마지막 날 이사회에서박기출 회장에 이어 신임 회장에 하용화 현 월드옥타 부회장이 선출됐다

충남 부여 출신으로 보문고와 경기대를 졸업, 1989년 롱아일랜드 대학교에서경영학 석사학위를 수여 받은 하용화 신임 회장은 현재 뉴욕에 거주하며 1992년 솔로몬보험 창업, 현재 보험 수주 총액이 1억1000만 달러에 달한다.

또한 신임 회장은 국민훈장 동백장과 미국사회에 기여한 이민자와 지도자들에게 주는 엘리스 아일랜드 상을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