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Q는 몬트리올 상점에서 ‘Bonjour, Hi’의 사용을 금지하지 않을 것이다.


몬트리올 – CAQ 정부는 몬트리올의 상점과 서비스 카운터에서 ‘Bonjour, Hi’ 의 사용을 금지하지 않을 것이다.

프랑수아 레고 총리실 관계자는 24일 성명을 통해 본주르히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채택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프랑스어를 담당하고 있는 퀘벡의 장관인 사이먼 졸린-바렛은 정부가 여전히 몬트리올 상점에서의 영어 사용을 억제하고 프랑스어의 사용을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몬트리올은 프랑스어의 가장 큰 도시이고,  몬트리올에서도 퀘벡이 독특하기 때문에 다른 상점에서 사람들이 ‘bonjour’ 라는 단어로 환영받을 수 있도록 장려책을 세울 계획이라며 퀘벡 사회에 대한 구체적인 성격을 유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졸린-바렛은 금요일 퀘벡 정부가 몬트리올의 상점과 레스토랑에서 종종 들리는 2개 국어로 된 인사말에도 불구하고 이 지방의 상인과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독점적인 인사말을 ‘bonjour’ 로 만들기 위한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해 화제가 되었다.

그는 24일 “사람들은 ‘bonjour’ 라는 말로 가게 안으로 들어오는 관광객이나 사람들을 환영해야 하지만 ‘bonjour, hi’ 라는 문항으로 법을 통과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퀘벡이 사적인 대화 언어를 제정할 수 있다는 생각은 캐나다 연구 협회의 잭 제드와브에게 우스꽝스럽게 들렸다.

“뉴욕 타임즈에서, 우리는 ‘Quebec Bans Hi’라는 지극히 바보처럼 보일 것이다. 우리는 완전히 멍청해 보일 것이다,” 라고 그가 말했다.

새로운 여론 조사에서 퀘벡주의 3/4 이상이 몬트리올이 2개 국어를 사용하는 도시라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montreal.ctvnews.ca/caq-will-not-ban-use-of-bonjour-hi-in-montreal-shops-1.4627368

김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