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한인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7월11일 한인회관에서임시총회를 열고 그간의 비상대책위원회 활동 보고와 공석중인 정, 부회장 및 이사진 구성을 하려 하였으나 예상됐던 후보자들의 불출마로 인하여 회장선출에 실패 하였다.
비상대책위원회는 6개월간의 활동을 통하여 한인회의 가장 커다란 지출인 렌트비의 조정을 통한 재정 적자폭을 최소화 시킴을 통하여 한인회 정상화의 기틀을 마련 했고 앞으로 훌륭한 리더를 통한 체계적 발전 필요성을 느껴 전원 사의 표명으로 한인회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추진 했으나 예상됐던 후보자들의 불출마로 집행부 구성엔 실패,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당초 예상 시간을 20분 정도 지나서 개최된 임시총회는 박상수 비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 되었으며 국민의례와 비대위 활동보고, 회계보고(잔고:$2835)에 이어진 회장선출에 출마자가 없어 이사 구성과 선거관리 위원들을 유임 결정을 하고 총회를 마무리 했다.
당초 주최측에서 예상 헸던 인원 보다는 적은 수의 인원(25명)이 참석 했으나 몇몇 새로운 얼굴과 젊은 세대의 참여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총회였다.
새로운 이사명단은 김광인, 김영권, 문신범, 박기순, 이강혁, 이진용, 이채화, 홍지연, 최미경씨가 새로운 이사로 선임됐다.
Sonia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