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는다는 것,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인생의 길, 그러나 늙어간다는 것에 두려움이 앞서죠, 어차피 피할 수 없는 여정의 한 부분이라면 편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노화현상을 지연시키며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과제를 생각하며 사는 것도 좋지 않을까? 보다 젊게 살아 갈 수 있는 어떤 비결이 있을까?
첫 번째, 두뇌를 활발하게 자주 사용하는 것이다. 머리를 쓰는 것이다. 장기를 두거나, 게임을 하거나, 바둑을 두거나 하는 것이다. 재미로 하는 화투나 고스톱 등도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두 번째, 콩 종류의 음식을 자주 드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동물 단백질의 섭취량은 최대한 줄여야 하고 식물 단백질의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두부, 콩 우유 콩국, 된장국 등을 많이 섭취하자. 땅콩, 호도, 아몬드, 체스낫 등의 견과류도 많이 들자. 콩류에는 영양가치가 많다. 장기복용 하면 인체 내에 쌓여있는 지방함량이 현저히 감소하고 면역력도 증가되며 질병예방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세 번째, 술과 담배를 멀리하는 것이다. 술은 간의 기능을 악화시키고 담배는 폐의 기관지염 등을 초래한다.
네 번째, 절대로 혼자 고독하게 지내지 말자. 적극적으로 친구도 사귀고 각종 서클에도 참여하고 사회봉사도 하고 노래도 하고 춤도 추고, 그래야 좋은 앤돌핀이 솟구쳐서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
다섯 번째, 항상 웃음으로서 인생을 맞이하자. 화가 나도 하루, 울어도 하루, 우울해도 하루, 똑같은 하루인데 웃으면서 기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맞이하면 늘 건강하고 축복된 하루가 된다.
여섯 번째, 사랑과 성애(性愛)는 조화롭게 해야 한다. 지나친 사랑도 병이 되고, 자신의 신체상황을 무시한 무리하고 억제되지 못한 섹스는 몸과 마음을 상하게 한다. 운우지정(雲雨之精)에도 도(道)가 있는 법이다.
일곱 번째, 지속적인 운동이다. 자기 몸에 알맞은 적합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다. 절대로 몸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삼간다.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
여덟 번째, 아침기상 했을 때 먼저 할 일은 따뜻한 연한 소금물을 한 컵 마시는 것이다. 밤새 몸에 쌓여있는 독소를 제거하며 대변을 돕고 소염(消炎) 작용도 해준다.
아홉 번째, 식사는 소식하는 것이다. 절대로 과식이나 폭식을 하지 않는다. 정상적인 식사량의 70%만 들고 저녁식사는 일찍 들고 아침식사는 꼭 챙긴다.
열 번째, 평사 시 차를 많이 마시자. 특히 녹차는 항암작용과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을 준다.
기타 음악감상, 독서 등의 취미생활도 젊게 사는 비결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