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상
연세가 드신 분들 중에 전립선에 문제가 생겨서 고생하는 분들이 많다. 40대 이후의 남성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전립선의 증상은 소변보기가 힘들거나 소변 볼 때 통증도 생기고 소변을 봐도 시원치 않다. 소변을 볼 때 양도 전보다 줄고 소변 줄기기 힘이 없기도 한다
그리고 하복부의 불쾌감이나 성기능저하, 고환부위나 서혜부, 회음부의 통증과 불쾌감. 허리통증,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원인
전립선의 원인으로는 세균성과 비 세균성으로 나눌 수 있고 급성과 만성 전립선으로 분류할 수 있다. 과로나 피로, 스트레스 등의 큰 원인이 될 수 있다. 한의학적인 전립선의 원인은 기혈 순환 장애로 인하여 기가 체하거나 혈이 체 해서 생기는 경우가 있고 습열 이나 열독으로 인해 야기 될 수 있고 신장의 허약이나 비장의 허약으로 발생할 수 있다.
- 한방치료
전립선은 몸의 깊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약물 치료가 쉽지 않고 만성 전립선으로 이환하기 쉽다. 한방치료는 습열을 제거 시켜주는 약, 어혈과 기체를 풀어주는 약, 신장의 기를 보하는 약들을 배합하여 급성과 만성에 따른 치료, 약침 치료를 한다. 전립선 치료는 근본적인 신장의 기운을 북돋아 주어야 전립선 자체의 기능이 회복되면서 전립선염을 제거 할 수 있다.
- 젊은 남성의 전립선
전립선염은 주로 40~50대 이후의 남성분들에게 주로 발생하지만 요즘은 20대 30대의 남성분들에게도 자주 생긴다. 오래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 학생, 그리고 부적절한 성생활을 하는 사람, 과로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술을 많이 마시는 젊은 사람에게도 자주 발생한다. 일단 전립선염이 발생 할 때는 너무 오래 앉아 있는 것은 조심하고 과음이나 과로는 피해야 한다. 그리고 아침저녁으로 좌욕을 20분 정도 하는 것이 좋다.
전립선에 좋은 것으로는 토마토, 녹차, 양파, 마늘, 귤, 과일과 야채 같은 것을 섭치 하는 것이 좋다.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날씨가 추워지거나 감기가 걸리거나 하면 증상이 악화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