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bec, COVID-19관련 확진환자와 사망자 연일 증가

퀘벡정부는 금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코로나19 관련 확진환자는 6,101명과 사망 61명이 집계된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 목요일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확진확자 5,518명과 사망자 36명 비교 했을 때, 엄청난 증가률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몬트리올 보건 당국은 이러한 추가 사망이 모두 지난 24시간 동안 발생한 것이라고는 추측하지 않으며,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중 20명은 어제 이후 확인된 사망자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호라시오 아루다(Horacio Arruda) 퀘벡주 공중보건국장은 새로 보고된 퀘벡주민 사망자 중 한명은 몬트리올의 30대 주민이라고 말했다.

금요일 현재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병원에서 지내고 있는 환자는 총 423명 이며, 이 중 122명은 중환자실에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하루사이에 24명의 중환자가 증가했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확자들중 231명의 퀘벡주민은 회복상태에 가고 있다고 말했다.

퀘벡주 Francois Legault 수상은 온타리오주가 금요일에 발표했던 것처럼 퀘벡도 사망 가능성을 포함한 장기적인 코로나19관련 계획을 화요일에 발표할것이라고 밝혔으며, 보건 당국은 이 지역에서 공중 보건 지침을 준수한 경우와 준수하지 않은 경우의 사망자를 수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보건 지침을을 준수한 경우 최대 15,000명의 사망자가 나올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지침을 지키지 않은 경우 최대 100,000명의 가까운 사망자가 나올것이라고 전망했다.
퀘벡 수상인 Legault, 호라시오 아루다(Horacio Arruda) 퀘벡주 공중보건국장은, 퀘벡 보건부 장관 Danielle McCann은 퀘벡시티에서 매주 코로나19에 관련된 업데이트된 내용들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다.

퀘벡은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환자를 가지고 있는 주로 나타나 있는데, 보건 당국은 이러한 결과가 퀘벡주가 다른 캐나다의 주보다 일찍 시작한 봄방학, 퀘벡의 투명한 검사 횟수 증가, 그리고 퀘벡이 확인된 사례들의 일일 집계에 추정 사례를 포함한 이유가 이러한 결과를 초래한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금요일에 퀘벡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피해를 입은 퀘벡주의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1억 5천만 달러를 추가 투입하여 중소기업들이 현재 위기를 극복하는데 이바지 한다.

기자회견에서 Legault 수상은 토요일에 휴가를 낼 것으로 발표했으며, 퀘벡주 부총리 겸 공안부 장관인 Genevieve Guilbault가 그의 자리를 대신하여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C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