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bec 학교들 5월 4일전에 개학 할수도

퀘벡 주 François Legault 수상은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당초 목표였던 5월 4일보다 더 일찍 학교와 데이케어를 개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아무 것도 결정 되지 않았지만, 여러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으며, 퀘벡 주의 코로나19 현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하며, 학교와 데이케어가 다시 문을 얻다면 퀘벡의 경제가 다시 살아 날 수 있을것이라고 덧붙혔다.

Legault 수상은 학교및 데이케어의 개교에 대한 결정은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것이 없기때문에 이것에 관련하여 정부 발표가 나기 까지는 며칠 또는 몇 주가 더 걸릴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현재까지는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현재 코로나19에 관련하여 4~5일 동안 좋은 결과가 나왔고, 이러한 결과가 지속되는지를 지켜본 뒤 대중을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호라시오 아루다(Horacio Arruda) 퀘벡주 공중보건국장은 학기가 끝나기 전에 학교를 다시 개교 하는것은 가능하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더 많은 확산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을거라고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어린 아이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더라도 심하게 아프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노인층과 다르게 어린이들은 자연적으로 면역될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Legault 수상은 만약 아이들이 다시 학교에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학교에 몇 가지 거리를 두는 조치들을 시행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우리는 아이들이 덜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우리가 결국 학교와 데이케어를 다시 연다면, 우리는 아이들이 그들의 조부모님 근처 어디에도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egault 수상은 부활절을 맞이하여 퀘벡 주민들을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로 첫번째 발언을 마무리 했습니다. “우리 퀘벡주민들이 단결할 때, 우리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비록 언제가는 1월의 영하 30도처럼 힘들기도 하겠지만, 어제의 4월의 날씨처럼 좋은 날도 올것이다. 우리는 결국 봄이 맞이할 수 있으며, 이것이 제가 퀘벡 주민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희망은 아직 살아 있고, 좋은 날이 우리들에게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메시지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의 노후 가정과 공공 장기요양센터에서는 여전히 상황이 심각합니다.Legault 수상은 금요일 이후 이 요양센터로의 이전을 공식적으로 중단했지만, 이미 몇 주 전부터 많은 환자들이 이곳으로 이송 되었습니다. Legault 수상은 이미 8,000개의 병실을 확보해놓았기 때문에, 환자들을 이곳에 이송하지 않더라고 우리는 충분히 환자들을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노인 가정과 CHSLD로 알려진 장기요양센터는 코로나19 로 인한 사망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지만, 아직까지 퀘벡 정부는 이 센터의 사망자 수를 업데이트하지 않았습니다.

Danielle McCann 보건부 장관은 센터에게 더 많은 자원과 더 많은 의료 인력을 보충할것이며, 그들은 그 센터에 있는 환자들이 가족들에게 전화를 거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Montreal Gaze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