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캐나다 식당들에게 재앙으로 다가와

비영리 단체인 Restaurants Canada (a.k.a Canadian Restaurant and Foodservices Association – CRFA) 협회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은 외식업계에 재앙이 되었으며 큰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상업 부문에서 약 80만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고 발표했다. 퀘벡의 경우 약 175,000명 이상이 코로나19로 인해 해고되었다고 나와있습니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3월 1일 이후 전국의 10%의 식당들이 영구적으로 문을 닫았고 80%의 식당 주인들은 직원들을 해고했습니다. 만약 이러한 상황이 계속 된다면, 한달 후에는 70%의 식당 주인들은 직원들의 노동 시간을 줄이거나 계속해서 직원들을 해고 해야 할것이며, 18%의 식당이 문을 닫을것이라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이 조사 결과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캐나다의 655개 음식점에서 응답한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Restaurants Canada의 사장인 Shanna Munro는 외식업계가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가장 빨리 피부로 느낀 곳 중에 하나라고 말하며, 외식 산업이 국내 총생산 (GDP)의 4%를 차지 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위기가 계속 된되면, 캐나다 식당들은 2020년 2/4분기에 거의 200억 달러에 가까운 매출 감소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 봤다.

협회는 정부에게 임대료 경감, 손실된 수익을 보완하기 위한 영업 자본 접근, 그리고 캐나다 임금 지원금의 자격 조건을 완화를 통해서 노동자를 고용하고, 해고 된 사람들을 계속 고용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촉구하고 있습니다.

출처: CTV News & Montreal Gaze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