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한인미술인협회 미술전시회 《2025 K-ART within MTL》참석

강민구 부총영사는 12월 12일(금), 몬트리올 I’Onyx Gallery에서 개최된 퀘벡한인미술인협회(AKAQ) 주최 미술전시회 《2025 K-ART within MTL》 오프닝 리셉션에 참석하였습니다.

강 부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퀘벡한인미술인협회가 1983년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지난 40여 년간 꾸준한 전시 활동을 이어오며 한국과 퀘벡 간 민간 문화교류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을 언급하고, 한국·한인 미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소개해 온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전하였습니다. 아울러 우리 총영사관은 한-캐나다 양국 간 우호 증진과 대한민국의 공공외교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재외동포 문화예술 단체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창작과 교류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동 전시회에는 김원철 작가(AKAQ협회장)를 비롯한 15명의 한인 작가들이 참여하였으며, 12월 20일(토)까지 진행될 예정인바, 교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랍니다.

주 몬트리올 총영사관